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한인 영주권자 3명중 2명 시민권 안따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5-10 20:20: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 영주권자 총 29만명

64% 시민권 취득 자격자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수가 29만 명으로 추산됐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최근 공개한 ‘출신국가별 영주권자 추정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월 기준 미국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한인 이민자수는 29만명으로 2012년 이후 4년째 같은 수를 유지했다. 한인 영주권자는 미국내 전체 영주권자 1,325만 명의 2.2%에 해당하는 것으로 출신 국가별로는 10번째로 많은 것이다.  

가장 영주권자가 많은 국가는 멕시코로 326만명에 달했고, 이어 중국 71만명, 필리핀 58만명, 인도 58만명, 도미니카 공화국 49만명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29만 명의 한인 영주권자 중 63.8%인 19만명은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영주권자 3명 중 2명은 시민권 취득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득하지 않거나 미루고 있는 셈이다. 

한편 한인 영주권자수 추이를 보면 2002년 30만1,000명을 기록한 이후 2006년 27만명으로 줄었다가 2007년 28만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2008년부터 2010년 3년 연속 27만명 수준에 머무르다 2012년 다시 29만명 선을 회복한 이후 현재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금홍기 기자>

한인 영주권자 3명중 2명 시민권 안따
한인 영주권자 3명중 2명 시민권 안따

201905090730105c1.jp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