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정부, 이민시위 참가자 감시”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5-03 20:20:0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민권 인권운동가까지 

국토부 내부문서서 확인

이민 당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조직하거나 적극 가담하는 이민자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해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감시대상에는 시위가담 불법체류자 뿐 아니라 변호사, 언론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매체 ‘트루스아웃’은 지난 달 30일 국토안보부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이민자 시위 가담자와 이민 활동가를 감시해온 정황이 내부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에 반발해 미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던 지난해 국토안보부는 산하 정보분석실을 통해 약 600여개에 달하는 이민자 시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으며, 적극 가담자들과 활동가들을 감시해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감시는 정보자유법(FOIA)을 근거로 이 매체와 이민자단체들이 입수한 국토안보부 내부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일부 이민 활동가들은 트럼프 행정부 강경 추방정책에 반대하는 불법체류 이민자와 망명신청 이민자들도 주요 감시 대상이며, 이민자뿐 아니라 시민권을 가진 이민 활동가들도 눈에 보이지 않게 보복을 당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 ICE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민자 단체 관계자가 사소한 이유로 체포되거나 구금되는 등 보복을 당한 경우도 있었다.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 거주하는 호세 몬테롱고는 “소송을 제기한 지 몇 달 뒤부터 ICE 수사관들이 주변에 자주 나타나 미행하는 일이 잦아졌고, 수사관들이 집을 급습해 가족들을 조사하기도 했다”며 “내가 소송을 걸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사설 감시업체를 고용해 이민자들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해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당첨금 파워볼 6억, 메가밀리언스 8억 달러로

지난 주말 당첨자 안나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잭팟이 나란히 6억 달러와 8억 달러를 넘어서며 초대형 잭팟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은 지난 25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판사, 27일 선고심 형량심리 앞서“최소형량이 가석방 허용 종신형” 2년 전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에게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배로우 카운티 고등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월 1000달러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인 늘어나

12%가 1천 달러 이상, 전국 4번째 높아 조지아주에서 자동차 할부금으로 매달 1,0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운전자가 점점 늘고 있다.대출 정보 업체인 '렌딩트리(LendingT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연례 음식 축제 도중 총성…경찰, 용의자 중 1명 체포  시애틀 총격 사건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TV 및 디지털 광고에 8,700만 달러 릭 잭슨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당선을 위해 헬스케어 인력 대행사를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과감하게 꺼내 쓰겠다고 공언했다.잭슨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유네스코,부산회의서 공식 등재 40여년 노력 끝에 얻은 결실 조지아 최초 ∙ 미 전국27번째 북미 지역 대표적인 습지 중 한 곳인 조지아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Okef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WSJ “작년 유나이티드 합병 제안”“델타, 내부 검토 뒤 추진 않기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제안했었다고 AJC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전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신호 대기 중 뒷차가 추돌  자율주행차량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주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졌다.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저녁 애틀랜타시  북동부 지역 체셔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민주4명 ∙ 공화2명 출마당선자 임기는 올해까지 귀넷을 중심으로 하는 조지아 제13 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28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