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혁신 인덱스 26위
생산성 우수·스템 일자리 많아
특허활동·연구개발 등은 부진
조지아주 경제의 혁신도는 전국 중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2019년 미국 50개주 혁신 인덱스’를 발표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구개발 강도, 생산성, 테크놀러지 기업 밀집도, 스템(STEM) 관련 일자리, 과학·엔지니어링 분야 전공자 수, 특허관련 활동 등 6개 카테고리를 토대로 인덱스를 산출해 미국 내 가장 혁신적인 주들을 선정했다.
인덱스에 따르면 조지아 경제의 혁신 인덱스 지수는 46.4점으로 50개 주 가운데 26위를 기록해 작년 25위에서 한 계단 낮아졌다.
부문별로로도 연구개발 강도가 32위, 생산성은 23위, 테크놀로지 기업 밀집도 25위, 스템 관련 일자리 23위, 과학 엔지니어링 분야 전공자 수 27위, 특허관련 활동 32위 등 대부분 중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혁신적인 경제구조를 지닌 지역은 캘리포니아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는 인덱스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4점을 획득했으며 6개 카테고리 중 STEM 관련 일자리를 제외한 5개 부문에서 탑 5안에 들었다.S&P 500대 기업 중 15%는 가주내에 본사가 있으며 이 중에는 애플,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페이스북 등 세계굴지의 IT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주내에 해마다 많은 첨단인력을 배출하는 스탠포드, 칼텍, UC 버클리 등 명문 대학들이 줄줄이 위치하고 있는 것도 혁신성 제고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매사추세츠, 워싱턴, 커네티컷, 메릴랜드주가 가장 혁신적인 주 2~5위에 랭크됐다. 매사추세츠주는 이번 혁신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3.8점을 획득, 아슬아슬하게 2위로 밀렸다. 이 주는 가장 많은 상장 하이테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벤처캐피탈의 펀딩 지원을 받는 업체 수도 50개주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장 혁신성이 높은 탑10 주 가운데 6개는 동부 해안가, 3개는 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주들이다. 콜로라도주가 유일하게 탑10에서는 내륙주로 나타났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