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커버댄스’ㆍ계단오르기ㆍ스포츠클라이밍 얕보다간 근육 손상 위험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9-04-19 09:09:11

커버댄스,계단오르기,스포츠클라이밍,근육손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신이 춤추는 모습을 촬영하면 연예인이 옆에서 함께 춤추는 것처럼 보이는 기능의 앱이 등장할 정도로 K-팝 아이돌 춤을 따라 하는 ‘커버댄스’가 인기다. 평범함을 거부하기 위해 다양한 동작을 하다 보면 발목ㆍ허리가 삐는 것부터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이 손상되는 등 부상하기 쉽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관절 부위를 과다 사용하다간 근육ㆍ인대가 늘어나면서 삘 수 있다. 골반을 많이 움직이는 동작은 허리 염좌, 댄스 스텝은 순간 발목 조절이 잘못되면 발목 염좌가 생기기 쉽다.

또 잦은 연습으로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건염이 생기기도 한다. 염증이 생긴 힘줄 주변이 붓고, 누르면 아프다. 커버댄스 동작 중 흔한 점프나 무릎의 방향 바꾸기 동작, 무릎을 구부리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면 슬개건염 위험이 있다.

슬개건은 무릎 위 근육과 정강이뼈를 이어주는 힘줄이다. 슬개건염이 생기면 무릎이 쉽게 아프고 예민해지며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하다. 슬개건염을 막으려면 평소 다리 유연성, 특히 대퇴 뒤쪽과 아킬레스건의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또한, 63빌딩ㆍ롯데월드타워 등 초고층 건물에서 연이어 ‘계단 오르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계단 마라톤은 근육을 자극해 뼈도 튼튼하게 단련해 주고, 심혈관과 호흡능력도 늘려준다. 다만 평소 다리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던 사람은 갑자기 정강이 안쪽을 따라 심하게 아프거나 종아리 피로가 쉽게 온다. 경쟁하듯 과하게 속도 내고, 무리해 계단을 오르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상협 인천힘찬병원 원장은 “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을 햄스트링 상해로 통칭하는데 근육 유연성 부족과 갑작스러운 과부하가 원인”이라고 했다.

계단을 두세 칸씩 무리해 오르면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려고 근육을 과하게 움직이다 햄스트링이 손상되기 쉽다. 이를 막으려면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기록 욕심을 버리고 적정 속도로 올라가야 한다. 

이밖에 인공 시설물을 이용해 암벽 등반을 즐기는 ‘스포츠클라이밍’도 인기다. 이 스포츠는 몸의 중심이 되는 코어 근육을 포함해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정상에 도달하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친구나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클라이밍을 하다 발을 잘못 디뎌 떨어질 것이 두려워 팔로 버티거나, 기술이나 요령 없이 팔 힘만으로 위로 올라가려다 어깨가 뻐근해질 수 있다. 어깨를 감싸는 회전근개 파열로 아프기도 하고, 어깨관절이 빠져 나오면 어깨에 일시적 압력이 가해지면서 생기게 된다. 어깨가 탈구되면 직접 끼우지 말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커버댄스’ㆍ계단오르기ㆍ스포츠클라이밍 얕보다간 근육 손상 위험
‘커버댄스’ㆍ계단오르기ㆍ스포츠클라이밍 얕보다간 근육 손상 위험

스포츠클라이밍.              <힘찬병원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PCB뱅크, 직원 자녀 8명에게 장학금
PCB뱅크, 직원 자녀 8명에게 장학금

리앤리재단과 5년째 장학금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PCB 뱅콥(Bancorp) 이상영 이사장의 개인 재단인 리앤리재단(Lee & Lee Foundation)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