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1만명당 34명... 전국 7위
뉴욕 7만6천여명 최다,LA 2위
애틀랜타의 노숙자 수가 전국 주요 도시 중 14위에 해당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경제 연구소가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숙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으로 7만6,500명에 달했고, LA시는 총 5만5,200명으로 집계돼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북가주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베이 지역이 2만8,200명으로 3위로 집계됐다. 애틀랜타는 덴버(5만5,000명)에 이어 휴스턴(3만6,000명)과 거의 같은 규모를 보였다. <표 참조>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노숙자들 중 10%는 만성적 형태의 노숙자로 조사됐고 6%가 가족이 없는 25세 이하의 청소년 혹은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4%는 가족이 있는 노숙자, 11%는 전역한 군인 출인 노숙자로 분류됐다.
이밖에 애틀랜타 주민 1만명 당 34명이 노숙자로 나타나 이 부문에서는 전국 주요 도시 중 일곱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턱없이 부족한 셸터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주택 공급 부족이 노숙자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 또 이를 해결할 최선의 방안으로 ‘주민들이 노숙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사전에 지원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일단 노숙자로 전락한 개인이나 가정에는 주택을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우빈 기자
전국 주요 도시 노숙자 수

자료: 베이 지역경제 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