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SBS는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SBS 8 뉴스'는 '특별사면과 평창올림픽-삼성의 은밀한 뒷거래' 편으로 뉴스 부문 금상을, '영재발굴단'은 '충북 단양의 피아노 소년 배용준' 편으로 엔터테인먼트 어린이 청소년 부문 은상을 받았다.
'SBS 8 뉴스'의 삼성 관련 보도는 글로벌 기업이자 올림픽 톱 스폰서인 삼성이 로비에 나선 배경에 이건희 회장의 특별사면이 있었음을 보도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는 1957년 시작됐으며, 매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