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워싱턴 세월호를 기억하는 들꽃’(이하 워싱턴 세들꽃, 대표 박경주)은 7일 세월호 참사 5주기 워싱턴 DC 추모행사를 갖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링컨 메모리얼 기념관 앞 계단에서 열렸으며 세월호 노란 리본 나누기. 세월호 진상 규명에 대한 바램 적기. 세월호 참사 특별 수사단 설치를 위한 국민 서명, 노래 함께 부르기, 구자겸 학생의 비올라 연주, 워싱턴 문인회 김행자 씨의 시낭송, 성명서 낭독(한글, 영어),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자유발언 중 장성우 씨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던 첫해부터 매년 꽃 피는 사월이면 아픈 자리에 설 수 밖에 없는 소회를 밝히고, “내년 4월은 정확한 진상 규명으로 더 이상 아픈 사월이 아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기억하고 부르면서 리플렉팅 풀 둘레를 함께 걸었다. DC=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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