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사무처측이 미주 지역 자문위원을 10% 정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미주 지역 평통 관계자는 "본국 사무처측이 9월 출범하는 19기 자문위원수를 현행보다 10% 정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18기 모집 당시에도 정원이 17기에 비해 3명이 줄었으나 평통 사무처에서 직접 임명한 추가 위원수가 15%가 넘은 사실을 감안하면 실제 증감은 최종 자문위원명단이 나와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상 3월말 구성되던 신임 자문위원 인선작업이 평통 사무처 등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인선위원회 구성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4월말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 미주 각 지역 인선위원회에 의해 추천된 자문위원들은 심의를 거쳐 오는 8월께 대통령 임명을 받게 되며 9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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