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월에도 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 갔다.
기아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기아차는 3월 동안 모두 5만5,814대의 판매실적을 보여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0.2%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누적 판매량도 13만6,596대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2016년 이래 1분기 중 역대 최고 판매치를 기록했다.
3월 판매 호조는 5,080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텔룰라이드의 성공적인 런칭이 크게 기여 했다. 이밖에 18.4% 증가한 쏘렌토와 19.9%의 판매 증가를 보인 옵티마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