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21일 저녁 인피니트 시어터서
영화와 음악 연주회가 한 무대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과 인터넷 언론사 뉴스앤포스트(대표 홍성구)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를 21일 오후 7시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 시어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홍성구 대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가 연주하는 동안 대형 스크린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주최측은 21편의 영화에 사용된 28곡의 음악이 연주된다고 설명했다.
영화음악감독 김준성, 소프라노 박유리 민복희, 바이올린 김남훈, 피아노 최자현 등이 출연해 연주하며, 박평강씨가 지휘하는 애틀랜타 신포니아 오케스트라, 애틀랜타 기독남성합창단도 연주에 합류한다.
홍 대표는 "영화의 명 장면들과 함께 연주도 즐기는 매우 이색적이고 감동 깊은 무대가 될 것" 이라며 한인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1일부터 발매를 시작한 입장권은 R석 100달러, S석 60달러, A석 3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www.infiniteenergycen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770-365-6117로 문의하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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