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을 포함 무국적 입양인들에게 시민권 부여를 촉구하는 결의안(본지 3월 23일 보도)이 주하원을 통과했다.
주하원은 29일 마이클 글랜톤(민주) 의원과 샘 박 의원 등 6명이 공동 발의한 HB228을 찬성164표 반대 2표라는 압도적 표차로 승인했다. 이로써 HB228은 상원 표결을 남겨두게 됐다.
HB228은 무국적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연방 의회의 ‘입양인 시민권법 개정안’의 조속한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캘리포니아에서만 무국적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자는 결의안이 통과됐고 펜실베니아와 워싱턴주에서는 결의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국적으로 무국적 입양인은 모두 3만5,000여명에 달하고 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1만8,600여명이 한인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우빈 기자

HB228을 발의한 마이클 글랜톤(가운데)의원과 샘 박(오른쪽) 의원 및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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