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위성라디오’ 가입한 적 없는데… 요금폭탄!

지역뉴스 | | 2019-03-11 21:21:3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새차 살 때 유료 서비스

딜러가 설명 않고 가입

석달내 해지 안하면 낭패

#>지난해 10월 도요타 캠리를 구입한 50대 한인 서모씨는 최근 위성라디오 업체로부터 할인 서비스 제안을 받았다. 지난해 차를 살 때 자신이 이미 유료 위성라디오인 시리우스 XM에 이미 가입했으며, 1년을 연장해 사용료 1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대폭 할인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서씨는 이 위성라디오에 가입한 적도 없고, 이 라디오를 들어본 적도 없었다. “차를 운전하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처음엔 이해가 안 갔는데 자동차 세일즈맨에게 전화한 뒤에야 상황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차량 구입할 때 자동적으로 위성 라디오가 가입되어 있어 3개월 이내에 해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이 되며, 가입탈퇴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않으면, 수백달러 청구서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새차나 중고차를 구입할 당시 실시간 주행상황 등을 알려주는 위성라디오에 가입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 요금 폭탄 고지서를 받는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영어가 미숙한 고령의 운전자들의 경우 새차 구입시 자동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유료 위성라디오에 대한 이용료를 장기간 지불하지 않아 몇 백 달러 때문에 크레딧이 망가지거나 컬렉션을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차량 판매시 계약서에 유료 위성 라디오 이용에 대한 약관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전했다. 한 자동차딜러는 “대체로 차량 판매시 고객들에게 설명은 하지만 유료 위성라디오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고객들이 많이 없다”라며 “오히려 나중에 전화를 해 왜 설명을 제대로 안해줬냐고 화를 내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인 변호사들은 유료 위성라디오 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은 계약(contract) 이슈로 소비자가 서비스 해지를 직접 요청하지 않을 경우 계약위반으로 법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상법변호사는  “사실 위성라디오 업체들이 집으로 우편 및 전화를 걸어 서비스 연장이나 요금납부에 대해 안내하고 있지만 이를 스팸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일단 차량 구입 후 계약서나 유료 서비스가 있는지 소비자가 꼼꼼하게 챙기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션아가페 새 회장에 이은자씨
미션아가페 새 회장에 이은자씨

8월 8일 회장 이·취임식 애틀랜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해온 선교단체 미션아가페가 새 회장 취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창립부터 지난 16년간 회장으로 섬긴 제임스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금리 3.50∼3.75%로 5연속 동결

"중동 불확실성 불구 경제 견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

유럽과 아프리카 문화기행 대장정
유럽과 아프리카 문화기행 대장정

트림투어, 한국일보 문화탐방 여행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 투어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귀넷 카운티서 규모 2.3 지진 발생
귀넷 카운티서 규모 2.3 지진 발생

29일 오전11시 릴번 지역 귀넷 카운티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국립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29일 오전 11시께 릴번시 인근에서 발생했다.통상 규모 2.5

스와니 ‘메인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스와니 ‘메인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8월 1일 오픈 행사  스와니시가 새단장을 마친 ‘메인 스트리트 공원’ 재개장 오픈 행사를 갖는다.시 발표에 따르면 8월 1일 오전 10시에 메인 스트리트 공원 내 버넷 로저스 파

웰스타 이중행보 ‘눈길’…감원 속 사업확장
웰스타 이중행보 ‘눈길’…감원 속 사업확장

본사직원 761명 감원 발표최근 병원 2곳 인수∙개원도 조지아 최대 의료기관 중 하나인 웰스타 헬스 시스템이 800여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을 감원한다.웰스타는 28일 “비용 절감과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ICE, 조지아서 단속 강화…이민사회 ‘긴장감’

최근 들어 전방위 단속 펼쳐주유소∙공사현장까지 확대  #>마리에타에 거주하는 루스 타글레는 이달 8일 새벽 남편이 동료 2명과 함께 조경 공사 현장으로 일하러 간 지 얼마 지

민주당 후보끼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
민주당 후보끼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

조지아 제13 선거구 보궐선거 과반 없이 스캇∙블레어 1,2위  조지아 제13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끼리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지난 4월 민주당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애틀랜타한인회 소송 31일 중요 판결 기대

본안 판결 앞서 자산·기록·회관사용 판결 전망이홍기 측 제출 은행기록 부실 추가자료 신청  애틀랜타한인회의 정통성과 운영권을 놓고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두 한인회가 본안 소송에 앞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사건 발생 23개월 만에 재판부“악명 위해 범행” 애팔래치고 총격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사건 발생 2년여 만이다.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 니콜라스 프림 판사는 애팔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