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소프대학 공식 발표
더드림닷유에스와 제휴
1인당 최대 3만9천 달러
디캡에 있는 사립대인 오글소프대학이 소위 드리머로 불리는 추방유예 불체 학생들(DACA)에게도 학비를 보조해 주기로 했다.
오글소프 대학은 25일 전국단위 기관인 더드림닷유에스(TheDream.US)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9-20학기부터 드리머 재학생들에게도 학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니키 보그트 더드림닷유예스 대변인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오글소프대학에 대한 학비 지원은 드리머 학생들에게 거주자 학비가 적용되지 않은 주 가운데 처음으로 지원되는 것”이라며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3만3,000달러”라고 설명했다.
현재 오글소프 대학의 학비는 연 3만9,000달러 수준이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이미 지난해 8월 학비 수준을 주요대학 수준으로 맞출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전국 주요대학 학비는 연 1만 달러에서 1만5,000달러 수준이다.
따라서 드리머들이 이번 학비 혜택을 입게 될 경우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글소프대학은 학생 선발 시 체류신분을 묻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 중 몇 명이나 이번 학비지원 수혜를 입게 될 지는 알 수 없다.
한편 더드림닷유에스의 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평점이 평균 2.5이상 이거나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의 경우 역시 졸업학점이 평균 3.0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더드림닷유예스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우빈 기자

디캡에 있는 오글소프 대학. 이 대학은 불체대학생들에게 거주자 학비를 허용하지 않은 주 중 처음으로 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