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다운페이먼트 마련 위해 저축하는 습관 필요

지역뉴스 | 부동산 | 2019-02-25 09:09:30

다운페이먼트,저축,습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정분석가 도움 얻고, 높은 이자율 주는 은행 찾아야

머지않아 Z-세대(1996년 이후 출생자)가 미국내 최대 주택구입자 그룹이 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Z-세대는 전체인구의 32%를 차지한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리얼터 닷컴’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Z-세대의 80%는 30세가 되기 전에 집을 사고 싶어한다. 리얼터 닷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다니엘 헤일은 “Z-세대의 부모인 X-세대는 경기침체를 경험했다. 따라서 자녀뻘인 Z세대는 부모세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봤으며 주택구입과 관련, 부모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미국경제가 좋은 시기에 Z-세대는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고 있어 최대한 빨리 내집을 장만하고 싶어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정보 사이트 ‘뱅크레이트 닷컴’이 Z세대가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밟아야 할 5가지 스텝을 소개한다. 

1.재정분석가와 상담하라

라얼터 닷컴에 의하면 오는 2031년 미국내 주택 중간가격은 38만6,31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집값의 1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을 저축하기 위해서 Z-세대는 향후 12년간 매월 304달러를 모아야 한다. 모기지 보험료를 피하기 위해서는 두배에 해당하는 월 608달러(집값의 20%)를 저축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의 경우 어떤 방법으로 매월 필요한 돈을 모을수 있는지 재정분석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샌프란시스코 소내 ‘픽셀 파이낸셜 플래닝’의 마이클 비지카 재정분석가는 “재정문제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젊은층일수록 재정상담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Z-세대가 재정분석가로부터 가장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분야는 예산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 크레딧카드 빚을 청산하라

재정전문가들은 크레딧카드 빚을 짊어지고 사는 Z세대들은 하루라도 빨리 카드빚을 청산하고, 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크레딧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크레딧 기록이 좋을수록 모기지 융자를 얻을 때 좋은 이자율을 받게 되며, 모기지 관련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3. ‘공짜돈’(free money)을 십분 활용하라

비지카 재정분석가는 “공짜돈을 날려버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젊은 세대들은 고용주에게 직원들을 위한 주택소유 스페셜 프로그램이 없는지 물어봐야 하며, 연방정부나 주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홈오너십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적은 다운페이먼트로 내집마련을 도와주는 연방주택국(FHA) 융자, 현역군인과 제대군인 대상 베테런(VA) 융자 등은 홈바어이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재정전문가들은 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위한 주택소유 프로그램을 운용하지만 이에 대한 홍보를 게을리 한다며 열심히 찾는 사람이 임자라고 지적한다. 

4.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저축하라

최대한 빨리 집을 사고 싶고, 부모와 함께 산다면 더 쉽게 돈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오리건주에 있는 ‘디렉터스 모기지’의 게리 보여 시니어 컨설턴트는 “만약 집을 구입한 후 월 2,000달러의 페이먼트를 내야 한다면 매달 2,000달러를 저축해야 한다”며 “홈오너가 되길 원하는 젊은이들은 그 정도의 페이먼트를 지불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축하는 돈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어카운트에 차곡차곡 쌓아둘 필요가 있다고 보여 컨설턴트는 강조했다. 

5. 저축하는 돈은 불릴 수 있는 곳에 넣어라

테크널러지의 발달로 집을 한발짝도 벗어나지 않고 최고의 이자율 샤핑이 가능하다. 덩치가 큰 대형은행이 가장 좋은 이자율을 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온라인 금융기관 중 일부는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제공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비지카 재정분석가는 “이외로 많은 젊은이들이 겨우 연 0.2%의 이자율을 주는 세이빙스 계좌에 돈을 넣어둔다”며 “차라리 이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온라인 뱅크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주식 및 펀드에 투자해 돈을 불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 루트를 택하려면 재정분석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전문가는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때 투자자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집을 사는데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하는 것은 훌륭한 목표이지만 30세 미만의 홈바이어가 지불하는 평균 다운페이먼트는 집값의 7%라는 통계도 나와 있다. 게다가 집값의 3~3.5%만 다운하고 집을 살 수 있는 모기지 프로그램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낮은 이자율을 원하거나 더 많은 액수의 다운페이먼트를 모으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젊은 홈바이어들은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구성훈 기자>

다운페이먼트 마련 위해 저축하는 습관 필요
다운페이먼트 마련 위해 저축하는 습관 필요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면 적잖은 액수의 다운페이먼트가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히 돈을 모으는 습관이 필요하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투자이민 문턱 높아진다… EB-5 ‘대수술’

자금 출처·사기단속 강화거래내역 전면 검증 추진부실투자시 영주권 불가능 “심사강화·승인지연” 우려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규정을 발표하면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ICE, 무차별 단속 강화… 체포자수 2배로

대규모 추방이행 가속화하루 2,000명 체포 목표길거리 검문까지 확대 “외출도 두렵다” 호소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복면을 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체포 작전을 펼치는 모습.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법무부, 계란값 담합 적발·처벌 발표

조작 공모 5개 업체 적발 17개 주와 수사공조 결실 연방 법무부가 계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5개 업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NYT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 건국 250주년… 워싱턴 밝힌 ‘자유의 빛’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상징 워싱턴 모뉴먼트가 성조기 문양의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됐다. 올해 7월4일은 미국의 모태가 된 동부 13개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7,220만 역대 최대 기록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전국적으로 7,220만 명이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 한 번 역대 최대 기록이 경신될 전망이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인플레 위험 하락에도 물가 너무 높아”

워시 연준의장 경제 진단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은 1일 최근 인플레이션 위험이 낮아졌으며, 기대 인플레도 내려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연준이 연

출생시민권 패소에 플랜 B?… ‘임신부 입국금지’ 만지작

“임신여부 확인 발상 위험 사생활·인권 침해 우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한 외국 여성의 자국 입국을 제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 7일 개막

국내외 석학 1천명 참여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20개 재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7~8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이하 한과

박쥐 접촉한 11살 소년 안 물렸는데 광견병 사망

박쥐와 접촉한 11세 소년이 광견병으로 숨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의학협회저널(CMAJ)이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지난 2024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