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님과 성도 앞에 회개합니다"

지역뉴스 | | 2019-02-25 19:19:17

연단합장로교회 갈등 봉합,당회 전교인에 사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합교회, 담임청빙 갈등 봉합 나서

당회원 어제 예배서 전교인에 사과

비상대책위, 노회 제기 소 취하키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임시담임목사 문정선)가 담임목사 청빙과정에서 빚어진 내부갈등과 상처를 봉합하고 화합과 통합을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연합장로교회 당회는 24일 주일 1,2,3부 예배 시 광고시간에 참석 교인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현직 시무장로들이 단상에 올라 무릎을 꿇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당회원들은 문정선 목사가 낭독한 사과문을 통해 “청빙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에 대해, 특히 관련법규에 대한 숙지를 못하고 이견수용 실패 등에 대해 사과한다”며 “이로 인해 성도가 떠나고 재정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에 처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성도와 주님의 뜻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과는 연합장로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교회살리기위원회(SOCC)와 연합사랑기도회 회원들이 최근 당회와 논의를 거쳐 잠정적인 합의문을 작성함으로써 비롯됐다. 최종 서명을 앞두고 있는 합의문에는 △당회의 교회 내 각 위원회 독립성 인정과 개입 금지 △당회의 교단법 및 교회 내규 준수 △당회의 청빙과정에서의 불법행위 공식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공식사과 후 SOCC는 7일 이내 노회 사법위에 제소한 모든 고소를 취하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연합장로교회는 2016년 정인수 담임목사 사망 후 3년여 동안 후임자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차 청빙위의 추천을 받은 이 교회 부목사 출신 심우진 목사는 지난해 7월 15일 공동의회 청빙 찬반투표에서 70%의 지지를 받았으나 갑자기 바뀐 노회의 의결정족률 75%에 미치지 못해 청빙이 좌절됐다. 

이후 교회 내홍은 지속됐고 지난해 8월 26일 평신도를 중심으로 한 교회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됐다. 비상대책위는 최근까지 총 31차례 모임을 갖고 청빙과정에서 발생한 부정과 위헌적 법규 적용 등과 관련된 당회 및 일부 교역자와 성도들을 애틀랜타 노회 사법위원회에 제소했다. 

그러나 최근 당회와 SOCC 측은  주일예배 광고시간에 당회원 전원이 앞으로 나와 하나님과 교인들에게 무릎꿇고 사과한다는데 합의하고 이날 합의 내용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 수순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SOCC측은 앞으로 사과의 진정성 등을 판단한 후 잠정합의문에 최종 서명해 가능한한 빠른 시일 안에 모든 소를 취하할 예정이다.

한편 이 교회 심 목사는 시애틀 지역의 모 교회 청빙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 박 기자

"주님과 성도 앞에 회개합니다"
"주님과 성도 앞에 회개합니다"

아틀란타연합장로 당회원들이 24일 2부 예배 시 담임목사 청빙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갈등과 관련 전교인에게 사과한 후 무릎꿇고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교회 측은 조만간 노회에 제기한 모든 소송도 취하한다는 방침이다. 

"주님과 성도 앞에 회개합니다"
"주님과 성도 앞에 회개합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당회원들이 24일 모두 단에 올라온 가운데 문정선 목사가 사과문을 낭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대학 유학생 지원자 10%↓

트럼프 2기들어 대폭 줄어 아시아·아프리카 감소세 두드러져미 거주 한인 지원자는 4% 증가 미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자가 급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전국 1,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I-285 통행 차단 '돌연 연기'

주말 악천후 예보로 전격 연기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전면 차단 계획이 주말 악천후 예보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조지아주 교통국(GDOT)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스쿨버스 놓친 여중생 노린 트럭 기사 덜미

40대 캔턴 트럭 기사 체포 수감 스쿨버스를 놓쳐 등교하던 14세 여중생을 대형 트럭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캔턴 거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체로키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피해 여중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이준호 총영사, NC 주지사 면담 경제협력 논의

랄리한인회 임원들과도 면담 이준호 총영사는 8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여 조쉬 스타인 주지사를 예방했다. 리 릴리 노스캐롤라이나 상무장관도 동석한 이번 면담에서, 이 총영사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바하마 브리즈’ 조지아 마지막 매장도 퇴장

케네소 매장 29일 영업 종료 카리브해의 음식맛과 분위기로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온 식당 체인 ‘바하마 브리즈’의 조지아 마지막 매장이 문을 닫는다.바하마 브리즈의 모회사인 다든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조지아 파워, 오픈AI와 계약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내린다

2029년부터 월 15달러, 연 180달러 인하 조지아주 에핑엄 카운티에 들어서는 오픈AI(OpenAI)의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이 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애틀랜타 잇따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이달 들어 디캡 ∙ 풀턴 등서보건당국 대대적 방역작업  이달 들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모인 모기가 잇따라 발견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6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재선 도전 오소프, 광고비 소송서 승리

법원 “정당 선거 광고비 할인 금지”후보자만 할인 적용…민주당 유리 올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존 오소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이 광고비 소송에서 승리했다.애틀랜타 연방항소법원은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