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석사학위자, 취업비자 추첨기회 '두 번'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2-01 21:21:2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국토부 규칙 개정 확정

올해부터 추첨방식 변경

고용주 사전등록 1년 유보

H-1B 비자 사전접수 제도가 올해부터 크게 달라져 미 대학 석사 학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첨기회가 부여된다. 하지만, 당초 시행이 예고됐던 ‘H-1B 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제’는 1년간 시행이 유보돼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연방 국토안보부가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승인을 받은 ‘H-1B 사전 접수 규칙 개정안’을 확정하고, 이 개정 규칙을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되는 2020회계연도 H-1B 쿼타분 비자신청서 사전접수에서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가 확정한 개정 규칙 적용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사전접수분 신청서에 대한 추첨순서와 방식이다.  

고용주 사전등록제 시행이 1년간 유보돼 H-1B 신청자와 고용주들이 오는 4월1일부터 완결된 H-1B 신청서(I-129)를 사전 접수하는 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그러나, 학사 학위 이상자를 대상으러한 쿼타 6만5,000개와 미 대학 석사 학위 이상자에 대한 2만개 추첨방식이 변경돼 미 대학 석사 학위를 가진 신청자는 우선적으로 두 번의 추첨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4월부터 달라지는 추첨방식은 1차 추첨에서 학사 학위 신청자와 미 석사 학위 신청자를 합쳐 일반 쿼타분 6만5,000개에 해당되는 당첨자를 선택한다. 이어 2차에서는 1차에서 탈락한 미 석사 학위 신청자들만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2만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학사 학위자들과는 달리 미 석사 학위자들은 2번의 추첨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어서 사전접수 당첨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프랜시스 시스나 이민서비스국(USCIS) 국장은 “이번 H-1B 사전접수 규칙 개정으로 H-1B 프로그램은 기존에 비해 간단하고, 스마트하게 바뀌게 되며, 고용주와 H-1B 신청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H-1B 프로그램의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 석사 학위자에게 우선 추첨기회를 부여하는 추첨방식 변경으로, 학사 학위자나 해외 석사 학위자들이 H-1B 비자를 받기는 예년보다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USCIS는 이번 추첨방식 변경으로 미 석사 학위를 가진 신청자들의 H-1B 취득이 16%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추첨방식 변경 전에 비해 약 5,340명의 미 석사 학위자들이 H-1B 비자를 더 많이 취득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USCIS는 백악관 OMB 승인을 받은 고용주 온라인 사전등록제는 시행에 앞서 온라인 등록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등 준비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일단 2020회계연도 사전접수에는 시행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철저한 시스템 준비와 사전테스트를 거쳐 2021회계연도 사전접수에서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H-1B 사전접수 개정규칙은 31일 연방관보에 게재됐다. 

<김상목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도 ‘블루 쓰나미’…주의회 공화 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주의회 공화 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법무부 12월31일 마감3차 총 340만달러 배정 송금업체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방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경제 트렌드- AI가 바꾸는 전공컴퓨터·과학 등 빠르게 대체철학·외국어 등 주목 받아검증·판단능력 중요성 강조 AI 로봇공학 등 유망 전공 AI(인공지능)가 대학 전공의 가치를

‘콧물·기침 있던 아기가 숨 쉴 때’ “갈비뼈 사이가 움푹 들어가면 병원 가야”

■ 소혜진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콧물 나고 기침하던 아기가 평소보다 숨을 가쁘게 쉬면 가슴을 보세요. 숨을 들이쉴 때마다 갈비뼈 사이가 움푹 들어간다면 바로 진료를 받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