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CBMC) 샬롯지회(회장 이연수)는 26일 벧엘교회(담임목사 김정일)에서 황재진 목사와 제임스 린튼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국 초대교회 선교역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초기를 장식했던 선교사 및 신앙 선배들의 생생한 하나님 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이 세미나의 강사는 중국선교사 출신의 황재진 목사다. 또한 유진벨 선교사의 4대손으로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현재 북한 우물 및 지하수 개발 선교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임스 린튼 선교사도 강사로 나선다.
샬롯지회 이연수 회장은 “열악하고 어두웠던 조선을 향한 성령의 부르심에 순종했던 선교사들의 믿음을 배우며 자칫 나태해지거나 습관적 신앙에 빠질 수 있는 우리 신앙생활에 자극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의=704-575-2428. 조셉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