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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드롭부터 와인 파티까지... 새해맞이 행사 탑7

지역뉴스 | | 2018-12-29 1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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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2018년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의 해가 떠오른다. 올해에도 애틀랜타에서는 대표적인 새해 행사인 피치드롭 행사를 비롯해 여러 행사들이 즐비하게 열린다.  애틀랜타 대표 신년행사 톱 7을 선정해 소개한다.

▲피치드롭

피치드롭(Peach Drop)은 해가 바뀌는 자정에 800파운드의 모형 복숭아가 58초간 138피트를 수직 낙하하는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행사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모이는 이 행사는 올해는 장소를 작년 개최지였던 우드러프 공원 플랫아이언 빌딩에서 다시 기존의 언더그라운드으로 바꿔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의 순서도 마련된다.

▲애틀랜타 NY일렉트릭(NYElectirc) 2019

사교 파티를 찾고 있다면 올해로 네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가 제격이다. 웨스틴 피치트리 플라자에서는 4명의 지역 유명 DJ가 틀어대는 노래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또 5시간 동안의 오픈바를 즐길 수 있다. 최저 109달러로, VIP 혹은 호텔룸 패키지로 예매할 시에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질 수 있다.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블랙 앤 화이트 신년축하파티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31일 오후 8시 30분~새벽 1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문 DJ가 음악을 제공하며 칵테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마실거리가 준비된다. 또 울프강 퍽 캐터링이 제공하는 뷔페 저녁식사가 오후 8시 30분~10시까지 이어진다. 오후 11시~11시 45분까지는 스낵이 제공된다. 자정에는 샴페인 건배 세레모니가 있다. 가격은 139~149달러다.

▲NYE 배쉬 앳 더 배터리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선트러스트 파크 바로 옆 샤핑몰 더 배터리(The Battery)에서 열리는 신년맞이 행사다. 참가자들은 음식, 음료는 물론 라이브 음악 및 샴페인 건배 세레모니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불꽃놀이가 계속된다. 행사는 31일 오후 6시~1월 1일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지속된다. 가격은 85~102달러 사이다.

▲버블 배쉬

아이들을 위한 신년맞이 파티 버블 배쉬(Bubble Bash)가 31일 오전 10시~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애틀랜타 어린이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을 위한 댄스파티는 물론 물방울 놀이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티켓은 18달러로 멤버쉽을 가지고 있다면 8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폰세시티 마켓 정오 이벤트 

애틀랜타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폰세시티 마켓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자정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은 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더더욱 좋은 새해맞이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스카이라인 파크에서 페이스 페인팅, 벌룬아츠, 라이브 뮤직, 스낵 등을 질길 수 있다. 오전 11시 59분 카운팅을 시작한다. 입장료는 15달러로 3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새해맞이 와인페스티벌

폰세시티 마켓 상가에 위치한 시티 와이너리에서 저녁 9시부터 와인 파티가 시작된다. 프리미엄 뷔페가 마련되며, 여러 종류의 와인이 마련돼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행사다. 참가자들은 자정까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9~149달러다.  이인락 기자

피치드롭부터 와인 파티까지...  새해맞이 행사 탑7
피치드롭부터 와인 파티까지... 새해맞이 행사 탑7

2018년 1월 1일 열린 피치드랍 모습

피치드롭부터 와인 파티까지...  새해맞이 행사 탑7
피치드롭부터 와인 파티까지... 새해맞이 행사 탑7

애틀랜타 NYE렉트릭 2018 행사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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