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스포츠는 장애인 능력개발의 기회"

지역뉴스 | | 2018-12-17 18:18:19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의 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는 15일 터커 소재 제일장로교회 친교실에서 2018년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영미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천경태 회장,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교수, 헬무트 레비 수영감독, 백민애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패널로 출연해 장애인체육회의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천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정보 나눔을 통해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장애인도 동등한 권리를 받은 인간으로 존중 받아야 하며, 부모는 더 늦기 전에 빨리 행동을 취해 장애 자녀의 능력을 개발시켜 줘야 한다" 주장했다. 레비 감독은 수영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백민애 처장은 장애인 사회진출의 기회로서 스포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비록 장애를 가졌다 해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는 너무 소중하다”며 장애인 부모들을 격려했다. 만찬에 이은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함께 캐롤을 부르며 친목을 다졌으며, 양현숙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장의 난타 공연도 관람했다. 

장애인 체육회 후원에는 김순영 장로, 송석화 회계사, 남계숙 코너스톤보험 대표,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이국자 리장의사 대표, 밀알선교단, MK탁구클럽 김민균 대표, 최정선 둘루스문화원장, CBMC 스와니지회, 애틀랜타한인회, 원미니스트리, 김민재 이사, 배기성 이사장, 임수민 변호사 등이 동참했다.  조셉 박 기자

"스포츠는 장애인 능력개발의 기회"
"스포츠는 장애인 능력개발의 기회"

15일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송년회에서 트로피를 받은 장애인 수영선수들과 협회 관계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