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취업 1순위 5개월 연속 우선일자 ‘족쇄 ‘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1-15 18:18:5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2월 영주권문호 발표

취업 2∼5순위 전면 오픈  

가족이민 최대 6주 진전

업이민 1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5개월째 우선 수속일자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취업이민 2~5순위는 전면 오픈돼 쾌속 순항을 이어갔다.

연방국무부가 13일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1순위 영주권 적체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2019회계연도가 시작된 지 3개월째인 12월 영주권 판정일자(Final action date) 고시에서도 우선 수속일자가 적용됐다. 

이로써 취업 1순위는 지난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처음 우선 수속일자가 설정된 이후 5개월째 오픈 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Date of Filing) 역시 전달에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그나마 취업 1순위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2017년 6월1일로 전달 보다 3개월 진전됐다.

이와는 달리 취업이민 2순위는 물론 3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 4순위, 5순위 등은 전달에 이어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모두 오픈됐다.  이에 따라 취업 2~3순위 신청자들은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만 승인받으면 2단계인 취업이민 청원서(I-140)과 영주권신청서(I-485)를 동시 제출해 수속을 밟을 수 있다. 

가족이민은 여전히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1년 8월 8일로 6주 진전됐으나 사전접수 허용일은 2012년 3월8일에서 동결됐다. 

또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6년 10월 8일로 3주 개선됐지만 사전접수일은 2017년 12월 1일에서 멈춰서는 등 대부분 소폭 진전하는데 그쳤다. 다만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사전접수 허용일이 2006년 2월1일로 무려 8개월이나 앞당겨졌다. 

<금홍기 기자>

취업 1순위 5개월 연속 우선일자 ‘족쇄 ‘
취업 1순위 5개월 연속 우선일자 ‘족쇄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