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STEM 유학생 OPT 취업, 30배 폭증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1-07 21:21:1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07년 8만여건서 250%↑

H-1B 대부분 STEM 유학생 

학생비자(F-1) 신분으로 ‘OPT’ (유학생 취업훈련 프로그램)를 받아 취업하는 유학생들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과학기술(STEM) 분야를 전공한 유학생들의 OPT 취업이 폭증해 지난 10년 새 무려 30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유학생전담관리기구’ (SEVP)가 최근 공개한 OPT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OPT로 취업허가를 받은 유학생은 21만 9,635명으로 집계됐다.

유학생들의 OPT 취득 건수가 20만명을 넘어서기는 처음이다. 이는 전년의 19만 2,000여명에 비해 2만 7,000여명이 늘어난 것이며, 10년 전인 지난 2007년과 비교하면 250% 급증한 것이다.

OPT 유학생 급증 추세 속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과학기술 분야(STEM)를 전공한 소위 ‘스템 유학생’들의 OPT 취득이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점이다. 2017년에 OPT를 취득한 STEM 유학생은 6만410명으로 집계돼 전년의 4만명에 비해 50%가 급증했다. 또, 2012년의 2,169명과 비교하면 무려 30배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OPT를 취득하는 스템 유학생이 매년 급증해 H-1B연간 쿼타에 근접하고 있어, 앞으로 H-1B 쿼타는 STEM 유학생들이 사실상 싹쓸이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STEM 유학생들에게 H-1B 추첨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STEM 유학생들의 H-1B 독식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SEVP공개한 미 대학별 OPT 취득건수를 보면, 뉴욕대 유학생들의 OPT 취득이 6,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스이스턴 폴리텍대학이 6,060건으로 뒤를 이었다.USC는 유학생들의 OPT 취득이 세 번째로 많은 5,844건이었다.

<김상목 기자>

STEM 유학생 OPT 취업, 30배 폭증
STEM 유학생 OPT 취업, 30배 폭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