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시민권 적체 75만건… 처리 2년 소요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1-06 18:18:5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400 폭증현상은 다소 완화

올해 첫 6개월 40여만건 쇄도

시민권신청서(N-400) 적체건수가 75만건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청서 폭증 현상이 지난해 보다 다소 완화되면서 분기별 승인건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개한 N-400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계류 중인 신청서는 75만 79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체건수 78만 4,516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적체건수 72만 9,400건과 비교하면 2만 1,000여건이 늘어난 것으로 오바마 행정부 시절과 비교하면 계류 중인 N-400은 23만 여건 더 많은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 6월말 당시 계류 중인 N-400은 52만 4,014건이었다. 

시민권 적체가 80만건에 육박하면서 처리기간도 장기화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통상 6개월이 소요됐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연돼 늦어질 경우 최대 2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적체가 심각한 텍사스주에서는 N-400처리에 26개월이 소요되고 있으며, 애틀란타는 22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초기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시민권 신청이 최근 다소 누그러지고 있어  시민권 처리 지연 현상은 차자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였던 지난해 4월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접수된 N-400은 25만 4,362건이었으나, 올해 4월부터 6월30일까지 접수된 N-400은 19만 691건으로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