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연구용역사 선정 마쳐
둘루스시-잔스크릭시 잇는
로저스 브릿지 복구도 탄력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흐르는 100마일 구간의 차타후치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는 4일 차타후치강 프로젝트 연구용역사로 뉴욕에 있는 스케이프 랜드스케이프 아키텍처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50만 달러가 배정된 이번 용역사업을 추진하게 될 스케이프사는 앞으로 1년 8개월 기간 동안 차타후치강 프로젝트의 기초를 정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스케이프사는 수차례의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주민들의 여론과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ARC의 마이크 알렉산더 디렉터는 “차타후치강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가장 대중적인 휴식 장소 중 한 곳”이라면서 “그러나 많은 지역에서 접근이 제한돼 있어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차타후치강 개발 프로젝트에는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잔스크릭과 둘루스를 잇는 로저스 브릿지 복구사업도 포함돼 있다. 둘루스시와 잔스크릭시는 지난해부터 귀넷과 풀턴 카운티 정부와 함께 로저스 브릿지를 자전거와 도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을 놓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까지 마친 상태로 최근 최종 디자인 확정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연방정부로부터 매칭펀드 50만 달러의 기금도 확보한 바 있다. <본지 4월 27일 보도> 이우빈 기자


차타후지강을 사이로 둘루스와 잔스크릭시를 잇는 로저스 브릿지의 방치된 모습(위)과 개발 후 예상 조감도.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