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작년 영주권 취득 조지아 한인 1,015명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0-04 18:18:4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DHS 2017회계연도 이민연감

가주·뉴욕·뉴저지 등 이어 5번째

영주권 취득 미주한인은 2만여명 

취업이민1만646명…국가별 11위

지난해 조지아 거주 한인 영주권 취득자 수는 모두 1,0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2일 발표한 2017회계연도(2016년 10월1일~2017년 9월30일) 이민연감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 전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1만9,184명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영주권 취득 추이는 2000년 1만5,107명, 2004년 1만9,441명에서 2005년 2만6,562명으로 급증한 뒤 2006년 2만4,386명, 2008년 2만6,66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 2015년 1만7,138명으로 급락했다가 2016년 곧바로 2만명 선을 다시 회복한 바 있다. 

지역별 한인 영주권 취득자수는 캘리포니아가 6,2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뉴욕 1,706명, 뉴저지 1,300명, 텍사스 1,417명 순으로 조사됐다.  조지아는 이들 지역에 이어 5번째로 많았고 이어 워싱턴 766명, 버지니아 765명 순을 기록했다. 

한인 영주권 취득자를 유형별로 보면 ▶취업이민이 1만6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민권자 직계가족 초청 6,522명 ▶가족이민 1,296명 ▶추첨영주권 24명 ▶난민자 5명 ▶기타 5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출신국가별로는 한인 취득 건수는 11번째였다. 멕시코가 17만581명으로 최다였고, 중국 7만1,565명, 쿠바 6만5,028명, 인도 6만394명 등의 순이었다.  북한을 탈출해 영주권을 취득한 탈북자도 지난해 모두 32명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미국 전체 영주권 취득자는 112만7,167명으로 전년에 비해 4.5%가 줄었다. 

<이우빈·조진우 기자>

작년 영주권 취득 조지아 한인 1,015명
작년 영주권 취득 조지아 한인 1,015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