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영주권 서류 불충분하면 바로 기각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09-08 18:18:3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SCIS, 11일부터 시행

처음 접수시 신중 기해야

DACA 신규·갱신은 예외

영주권 신청서 등 이민서류를 제출하는 이민자들은 다음 주부터는 바짝 긴장해야 한다. 다소 미비한 서류를 우선 접수한 뒤 추가서류를 통해 보완하는 기존 관행이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영주권 신청서를 포함해 모든 이민서류 심사에서 ‘보충서류요청‘(RFE)이나 ’사전거부의사통보‘(NOID)와 같은 사실상의 두 번째 기회가 오는 11일부터는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보충서류요청‘(RFE)이나 ’사전거부의사통보‘(NOID) 없이도 이민심사관 재량으로 즉시 이민서류를 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심사지침(본보 7월 16일자 보도)이 오는 1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미비한 서류라도 우선 접수하는 기존 관행에 따라 이민서류를 내는 이민자들은 두 번째 기회도 갖지 못한 채 곧바로 ‘거부통보’를 받게 될 수 있어 이민서류 제출에 앞서 신중한 준비와 검토가 요구된다.  

새 심사지침이 시행되면 일선 이민심사관(adjudigator)의 재량권이 대폭 확대돼 앞으로 영주권 등 이민심사 절차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인 이민변호사들은 “체류신분 유지가 급한 경우 서류준비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우선 서류 접수부터 하고 나서 추후 서류를 보완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하지만 9월 11일부터는 RFE나 NOID 조차 받지 못한 채 즉각 거부통보를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어 “영주권뿐 아니라 취업비자 등 각종 비이민비자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준비와 검토를 거쳐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심사지침에 따라 ‘거부 판정’에 앞서 이민심사관이 반드시 이민서류 신청자에게 요구하도록 한 ‘보충서류요청’(RFE)이나 ‘사전거부의사통보’(NOID) 의무 규정이 폐지돼 이민신청자들은 거부 사유도 모른 채 거부 통보를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USCIS가 지난 7월 13일 발표해 오는 1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새 지침은 2013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이민심사관의 RFE 또는 NOID 발급 의무규정을 폐지해, RFE나 NOID 없이도 이민심사관이 영주권 등 이민서류를 거부할 수 있도록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