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문화센터(원장 최정선) 제9기 강의가 6일(목)부터 시작된다.
11월 29일에 종강예정인 이번 9기 강좌는 120Hwy에 있는 둘루스 제일침례교회(담임교사 마크 헌)에서 진행된다.
총 32개 강좌가 개설되는 이번 학기에는 꽃꽂이, 한국무용, 뜨개질, 드로잉, 종이공예, 드럼, 피아노반주법, 핸즈꽃꽂이, 색소폰 등이 신규 개설됐다. 피아노반주법은 성신여대 출신의 성가대 지휘자인 미쉘 강씨가 강의하며, 바이올린반은 전 KBS교향악단 단원이던 김정자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도 ▶음악수업=노래교실, 신나는 노래교실, 우크렐레, 기타, 장구 ▶댄스교실=스포츠댄스, 줌바댄스, 요가 ▶IT강좌=컴퓨터, 스마트폰 ▶어학수업=생활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외국인과의 대화, 기초영어문법 ▶일반교양=소통과 문화차이, 100세 건강가이드, 시민권 ▶미술=드로잉, 종이공예 등 여러 강좌들이 마련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수강료는 3개월에 100달러다. 문의 678-906-6500. 조셉 박 기자
둘루스문화센터 컴퓨터 초급반 수업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