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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 기업경쟁력 훼손”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08-28 2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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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배우자 노동허가제한

생산성 저하"대기업 CEO 탄원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트럼프 이민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연방정부에 제출했다.

애플의 팀 쿡,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아메리칸항공의 더그 파커 등 CEO 59명이 지난 22일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 이런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CEO들은 H-1B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들에 대한 노동허가를 제한하는 ‘일관성 없는 이민정책 결정’ 때문에 숙련된 이민 노동자들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연방정부가 법을 잘 지키는 숙련노동자 수천 명의 삶에 지장을 주고 미국 경쟁력을 해치는 변화를 가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한에 서명한 CEO들이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단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 소속이다. .

닐슨 장관은 이에 대해 기존 법규를 엄격히 집행하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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