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루와 룸마

운동할 때 물 너무 마시면 ‘저나트륨증’위험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8-24 09:09:01

운동,물,저나트륨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혈중 나트륨 농도 낮아지면

수분→세포에 침투 삼투압

구토·어지럼증에 사망까지

 

 

 

 

운동 중에는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여름철에 몸을 많이 움직이고 운동을 하면 탈수 예방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에서는 젊은 운동선수가 운동 관련 저나트륨 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조지아주 풋볼 고교 선수가 2갤런의 물과 2갤런의 스포츠 드링크를 풋볼 연습 중 마시고 사망했던 사건도 있었다.

최근 헬스데이 뉴스는 운동 중 수분 보충에 대해 미국 스포츠 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가이드 라인과 운동 관련 저나트륨증에 대해 소개했다.

저나트륨증은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수분이 혈액 속 세포로 이동하는 것으로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수준보다 이하인 것을 말한다.

삼투압 현상을 생각해보면 정상적일 때는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세포보다 높아 세포 안까지 수분이 침투하지 않지만, 과다한 수분으로 인해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면 수분이 세포로 직접 침투하게 된다. 그 결과 뇌는 지나친 수분으로 전체적으로 붓게 되고, 콩팥은 역시 지나친 수분 때문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망가지며,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벼운 정도는 구역질이 나거나, 가벼운 두통, 어지럼증, 부종을 인식하는 수준이다. 심하면 토하고, 두통이 심해지며 의식 혼란, 간질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주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다.

극심한 체력이 소모되는 철인 삼종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에게는 운동 관련 저나트륨증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요가 등 그 어떤 운동을 하다가도 저나트륨증은 발생할 수 있다. 

수분 섭취는 개인의 필요와 전해질 균형을 맞춰서 해야 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나트륨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나트륨과 수분섭취에 균형을 맞춰야 한다. 운동 관련 저나트륨증 학회 보고에 따르면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운동을 천천히 하면서도 땀으로 배출하는 것에 비해 수분은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의학회의 운동할 때 수분섭취 가이드라인

 

▶운동 전에는

- 최소 4시간 전에 물이나 스포츠 드링크를 16~20 온스 정도 마신다.

- 10~15분 전에 8~12온스 정도의 물을 마신다.

 

▶운동 중에는

- 1시간 이내 운동하고 있다면 15~20분마다 3~8온스 정도 물을 마시면 충분하다.

- 1시간 이상 운동하면 15~20분마다 3 또는 8온스의 스포츠 음료를 마신다. 그러나 시간 당 32온스 이상 마시지 않는다.

 

▶운동 후에는

- 필요하면 마신다. 운동 후 감량된 1파운드 당 20~24 온스 정도 물을 마시거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면허 없어서"…유아 태우고 광란의 질주

55마일 구간서 시속 80마일로 과속, 친모 운전자 검거 알칸소주에서 무면허 운전자가 유아를 차량에 태운 채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전복 사고를 냈다. 전복된 차량에서 어린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켐프 주지사, 유류세 면제 추가 연장

6월 3일까지 추가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면제 조치를 연장했다.켐프 주지사는 오는 2026년 5월 19일

재외국민 한국 금융거래 위임장 전자화 서비스

앞으로 재외동포가 한국내 은행 업무를 대리인에 맡길 때 위임장을 국제 우편으로 보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된다.재외동포청·금융위원회·금융결제 원은 13일 오전 8개 은행과 함께 디지털

'MBA 학위파격할인…' 재정난 대학, 학생유치전

수업료 대폭 할인·장학금 지급AI 전문지식 교육 코스에 집중 미국의 경영전문대학원(MBA)들이 수업료를 절반 가까이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다.경영전문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귀넷 대중교통 증세 2032년까지 원천 봉쇄

주지사 새 법 HB328 서명해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판매세 인상 여부를 다시 결정할 기회가 최소 6년 이상 사라지게 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화요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조지아 신생아 이름 남자 '리암', 여자 '아멜리아'

전국 리암, 올리비아 7년 연속 1위 매년 신생아 이름 통계를 발표하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올해도 주별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여자아이 이름 1위가 새롭게 바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귀넷 한인 고교졸업생 수석 3명, 차석 3명

20~25일 고교졸업식 거행 2026년 귀넷공립 및 사립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한인 학생 3명이 수석졸업자(Valedictorian), 한인학생 3명이 차석졸업자(Salutator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선거구 재조정 벌써부터 후폭풍

흑인의원연합,평화시위 촉구특별회기,월드컵과 겹쳐 파장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선거구 재조정 논의를 위한 주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전격 발표하자 흑인 의원 단체가 반대 시위를 촉구하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불체자 단속으로 변한 산림지 합동단속

이달 초 북조지아서 대규모 작전 체포 32명 중 25명 불법체류자  북조지아 산림지대에서 진행된 대규모 합동단속으로 모두 32명이 체포됐다. 체포된 사람 중 다수가 불법체류자여서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전도지 주는 척… 한인마트서 잇단 강도 사건

둘루스 지역 상가 주차장서 노인 대상…이달에만 5건  둘루스 지역 한인마트 등 한인상가 지역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