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불법 시민권취득 LA 집중색출”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8-14 20:20:5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특별팀 2,500여명 재조사

100여명 이미 법무부 이관

취임 후 불법 이민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복지혜택 수혜자에 대한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 제한에 이어 이미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들까지 적극 재조사해 시민권 취소 대상자 색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럼프 이민 당국은 이같은 시민권 취득 경위 재조사를 LA에서 수천명의 시민권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이민국 LA 지부에 불법 시민권 취득자를 색출하기 위한 별도의 팀을 구성해 현재 의심 케이스로 분류된 2,500여 명의 시민권 취득자 서류를 재조사 중에 있다고 12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시민권 취소 대상자로 분류돼 조사중인 케이스 대부분은 시민권 신청과정에서 과거의 범죄전력을 숨기기 위해 신분을 위조했거나 문서 위조 및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으며, LA에서 100건 이상은 법무부로 이관된 중범죄 케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국 시민권 조사부 댄 르너드 부국장은 “이민세관 단속국(ICE)으로부터 이관된 케이스 대부분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두 개 이상의 신분을 사용한 명백한 범죄”라며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을 색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 입국 후 합법적인 체류기한을 넘겨 불법체류를 했다가 시민권자 배우자를 만나 시민권을 취득했더라도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불법적인 부분이 발견될 경우 추방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시민권 취득자의 시민권 박탈 건수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 동안 연평균 16건에 달했지만, 지난해 25건으로 증가한데이어 올해 7월까지 20건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트럼프 태통령이 추진하는 반이민정책의 또 다른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ATL행 델타항공기 엔진폭발 긴급 회항

22일 서배너 공항…활주로 잔디 화재 인명피해 없어…FAA 긴급조사 착수  서배너발 애틀랜타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긴급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브레이브스 생중계 플랫폼 '브레이브스비전' 출범

2026 시즌 전경기 직접 생중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구단 중계권의 미래를 직접 진두지휘한다.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구단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멀티미디어 플랫폼 '브레이브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신준호 박사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3만 달러 기탁

인문학 및 예술 전공 학생 지원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에서 30여 년간 심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신준호(Dr. Stanley Shin), 김명미 이사 부부가 한미장학

교통단속 시 왼쪽 갓길 정차하면 또 ‘티켓’
교통단속 시 왼쪽 갓길 정차하면 또 ‘티켓’

주하원,관련법안 승인2차 사고 가능성 우려  운전 중 백미러에 번쩍이는 경찰차 경광등이 비치면 누구나 긴장하게 된다. 이때 얼떨결에 차를 도로 왼쪽 갓길에 세운다면 또 한 장의 교

17세 성인 형사 기소 유지 … ‘밸린저법’ 유보
17세 성인 형사 기소 유지 … ‘밸린저법’ 유보

주 하원, 만장일치 승인별도 검토 조직 설치키로학계 반발…검찰은 찬성  17세를 성인 형사재판 대상에서 제외해 소년법원 관할로 전환하도록 하는 소위 ‘맨디 밸린저 법안’ 시행에 제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존경하는 학부모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미국 대학 재정 보조 분야에서 20 년이상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로서, 오늘 이 자리에서 아이비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C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작년 연간 주택가격 1.3%↑…14년 만에 상승률 최저

지난해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1%대 초반으로 둔화하며 10여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작년 12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시민권 취득 전 투표한 이민자들 색출한다

국토안보부 조사 착수“적발시 투표사기 기소시민권 취소될 수도”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미 시민권을 공식적으로 받기 전 투표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권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조사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최고 2~3피트 ‘눈폭탄’에 마비… 북동부 휴교·이동금지령

뉴욕과 보스턴 등 북동부 지역에 23일 최고 적설량 2~3피트의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주요 공항들이 사실상 ‘올스톱’ 되고 도로 교통이 마비됐다. 이로

‘한인 입양동포 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 5월 18~22일인천·서울·파주서 5일간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전 세계 입양동포의 모국 유대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OKAG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