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러씩 내고 공동구입
캘리포니아 복권 사상 최다 상금으로 기록된 지난달 24일 추첨 메가밀리언스 복권 5억4,300만 달러 잭팟의 주인공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11명의 동료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에 따르면 북가주 샌호세의 어니스 리커에서 판매된 지난달 24일 추첨 메가밀리언스 1등 당첨 티켓은 샌타클라라 카운티 지역의 한 파이낸스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 11명이 공동 구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샌호세 머큐리 뉴스 등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 당첨자들은 평소에 함께 복권을 구입하지는 않았으나 당시 메가밀리언스의 상금이 5억 달러가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1인당 2달러씩을 내 함께 산 복권이 천문학적 액수의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들은 다니는 회사의 이름이나 자신들의 신원은 공개하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당첨자들은 일시불로 1등 잭팟 상금을 수령할 경우 3억2,050만 달러를 받게되는데, 11명이 이를 나누면 1인당 약 2,900만 달러(세전)씩이 돌아가게 된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011/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