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내년 3월 귀넷 마타 주민투표 통과될까?

지역뉴스 | | 2018-08-04 19:19:16

rnlspt akxk wnalsxnvy xhdrhk rksmdtjd shvdk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거 흑인 유입 꺼린 백인 반대

인구변화·교통난... 통과 가능성

지난 1일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카운티의 대중교통 확장을 위해 마타(MARTA)와의 계약을 승인하고 내년 3월 이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판매세 1% 인상안을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결정했다.<본지 2일 보도>

대중교통 확대안의 골자는 도라빌에서 노크로스 지미카터 블러바드 인근까지, 그리고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까지 전철을 확장하고, 지미카터 환승역에서 귀넷 각 지역을 고속버스(BRT)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복잡하고도 미묘하다. 우선 “이 계획은 도로 건설업자들의 배만 살찌우게 할 것”이란 반응에서부터 “역사적인 결정이며 환영한다”는 반응까지 다양하다. 

과거 귀넷 주민들은 1971년, 1990년 두 차례 마타 확장안 주민투표를 부결시킨 바 있다. 당시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세금을 더 내야하는 재정적 문제보다는 흑인들의 카운티 유입 우려가 더 강했다. 당시 애틀랜타시의 범죄와 저질 문화가 1971년 당시 7만 5,000명 인구인 백인 동네 귀넷에 유입되는 것을 용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1971년에 풀턴과 디캡이 마타 도입을 찬성한 반면 귀넷과 클레이턴은 압도적 표차이로 부결시켰다. 1990년에도 70%의 반대로 부결됐다. 

그러나 귀넷의 인구지형은 급속한 변화를 거듭해 이제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카운티가 됐다. 1990년 90%이던 백인 인구는 이제 40%대에 머물러 있고,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안 등이 60%를 구성하고 있다. 주민의 4분의 1은 외국태생이다.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이면 최악의 교통지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해비용이 만만치 않다.

지난해 10월 행한 한 설문조사는 귀넷 인구의 65%가 마타 등 대중교통 확대를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각 지역을 돌며 펼친 설명 공청회에서도 큰 반대의 목소리는 없었다. 또 55%의 주민은 교통확장을 위한 판매세 인상 부담을 떠안을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귀넷 정부가 마타 확장안을 밀어붙인 주요 근거다.

물론 아직도 일부 반대의 목소리는 있다. 전철 확장이 I-85 중심으로 건설돼 귀넷 북부와 동부 주민들은 혜택이 별로 없다는 주장에서 근본적으로 세금부담이 증대하는 것까지 여러가지다. 

주민투표의 통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나 찬반의 표차이는 근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중교통 확대 옹호론자인 로렌스빌시 매니저 척 워빙턴은 55대 45로 찬성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부는 11월 총선이 아닌 내년 3월 특별주민투표로 출발부터가 기대에 어긋난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통과 가능성은 높지만 민주당 우세지역이 된 귀넷에서 지지자들이 결집해 주민투표안을 부결시킬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조셉 박 기자

내년 3월 귀넷 마타 주민투표 통과될까?
내년 3월 귀넷 마타 주민투표 통과될까?

슈가로프 밀스에서 주민들이 애틀랜타 도심으로 향하는 귀넷 환승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