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오후 맨하탄 다운타운의 한 한인식당에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행인 등 4명이 부상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우버 소속의 SUV 차량 ‘링컨 네비게이터’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한인 음식점 ‘고기 그릴’의 입구 옆에 설치된 기둥을 들이 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우버 기사와 승객, 또한 길을 지나던 행인 2명 등 모두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벨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발생한 업소 외벽과 우버 소속 SUV 차량이 파손돼 있다. <이지훈 기자>
맨하탄 한식당 차량 돌진…4명 부상
미주한인 | | 2018-08-01 20:20:49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