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시민권 받아도 안심금물 '뒷조사' 계속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7-21 20:20:0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국 전담팀 출범

부정·허위취득 추적

추방까지 당할 수도

트럼프 행정부의 칼끝이 귀화 시민권자들을 향하고 있다. 서슬 퍼런 이민단속 바람 속에서도 무풍지대에 놓인 듯 보였던 귀화 시민권자들도 이제는 더 이상 예외가 될 수 없게 됐다. 

지난 1월부터 연방 법무부를 앞세워 대대적인 시민권 부정취득자 색출작전 소위 ‘두 얼굴 작전’(Operation Janus)를 전개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본보 1월 10일자 보도)가 이번에는 시민권을 부정 취득한 귀화 이민자들을 타겟으로 ‘시민권 탁탈 전담부서’(Denatulization Task Force)까지 발족시켰다. 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보다 광범위한 부정취득자 색출과 시민권 박탈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민권이 박탈돼 추방되거나 박탈될 위기에 놓인 이민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달 본부 산하에 수 십 여명의 수사관들로 구성된 ‘시민권 박탈 전담부서’를 발족시켰다. 시민권을 부정 취득한 이민자들에게서 시민권을 박탈하는 것이 이 부서의 전담 업무이다.  

프랜시스 시스나 USCIS 국장은 “귀화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하기 이전 과거 기록에 대한 포괄적인 재검토와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며 “수사관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발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USCIS는 앞서 지난 1월 시민권 부정취득자 색출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연방 법무부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칼날이 점차 합법이민자 특히, 시민권 부정 취득자에게로 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박탈 대상은 우선, 불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들이다. 신분을 속였거나 시민권 신청 당시 자격에 미달되는 이민자가 이민당국을 속여 부당하게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두 번째 대상은 범죄전력이나 과거 범죄행위를 감추거나 밝히지 않은 경우다. 

또, 귀화신청 서류에 기재한 기록이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 허위나 거짓으로 드러난 경우도 박탈 대상이 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은 강경하다. 이미 강력하고 광범위한 색출작전이 펼쳐지면서 시민권 취득과정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 범죄행위가 드러났거나 신원정보가 불일치하다는 이유로 시민권이 박탈되고, 추방명령을 받은 이민자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한 인도계 이민자가 자격미달인 상태에서 시민권을 부정취득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권이 박탈됐고, 추방명령을 받았다. 또, 한 페루 출신 시민권자는 시민권을 신청할 당시 드러나지 않았던 범죄 행위가 시민권 취득 이후에 드러나 법원 출석 요구를 받았다. <김상목 기자>

시민권 받아도 안심금물 '뒷조사' 계속
시민권 받아도 안심금물 '뒷조사' 계속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홍명보호, 하늘도 버렸다…사흘 '희망 고문' 끝에 32강행 좌절
[월드컵] 홍명보호, 하늘도 버렸다…사흘 '희망 고문' 끝에 32강행 좌절

통산 3번째 원정 16강 도전 일찌감치 실패, 역대 9번째 조별리그 탈락 고배최종 34위…예전 32개국 대회 기준 본선도 못 오른 성적…'사상 최악의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인디애나, 주택 건설·가격 경쟁력 1위… 리얼터닷컴 주별 주택 보고서
인디애나, 주택 건설·가격 경쟁력 1위… 리얼터닷컴 주별 주택 보고서

주택 구매 부담 낮고 공급도 활발 ‘아이오와·사우스캐롤라이나’ A등급‘뉴욕·하와이·가주’는 최하위 등급   인디애나주는 인구 대비 주택 건설 허가 비율은 1.02로, 전국 인구 비

셀러 누구나 원하는 입찰 경쟁… 매물 등록 전부터 준비해야
셀러 누구나 원하는 입찰 경쟁… 매물 등록 전부터 준비해야

‘커밍 순’ 통해 시장 반응 확인시세 또는 시세보다 5% 낮게 이웃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   커밍 순은 매물이 MLS에 등록되고 주요 부동산 포털에도 노출되지만, 아직 쇼윙은

가뜩이나 항공권도 비싼데…수하물 요금 절약 짐 싸기
가뜩이나 항공권도 비싼데…수하물 요금 절약 짐 싸기

형태 변형 배낭·더플백 ‘만약에 입을’ 의류 제외다용도 활용 가능한 의류 ‘말기·접기’ 두 방법 사용  항공사들의 수하물 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는 가운데, 짐 싸는 방식만 바꿔도 추

청소할수록 더 더러워지네…피해야 할 청소 습관
청소할수록 더 더러워지네…피해야 할 청소 습관

청소 도구부터 청소해야세정제 사용 설명서 무시 걸레 세탁에 섬유 유연제  공기 중 오염물질은 바닥과 카펫뿐 아니라 소파, 커튼 같은 패브릭 표면에도 쌓인다. 바닥과 카펫 청소를 위

충분히 자도 피곤하다면?… 4가지 수면장애의 신호
충분히 자도 피곤하다면?… 4가지 수면장애의 신호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불면증부터 수면무호흡증·하지불안증후군까지코골이·불면·낮잠·다리 불편감, 수면장애 적신호전문가“수면문제 방치 말고 의학적 평가 받아야” 

중년기 이후 젊은 뇌를 원한다면?… 40대부터 운동하라
중년기 이후 젊은 뇌를 원한다면?… 40대부터 운동하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유산소 운동 1년 후 뇌 나이 평균 7개월 젊어져중년기 규칙적 운동, 뇌 노화 늦추는 효과 확인“ 치매 위험 낮추고 인지건강 지킬 가능성 높아

술 한잔에 얼굴 빨개지는 체질… 신장병 위험 살펴봤더니
술 한잔에 얼굴 빨개지는 체질… 신장병 위험 살펴봤더니

권순효 순천향대서울병원 신장내과 연구팀40~69세 성인 5,369명 최대 18년간 추적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유독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알코올 분해 효소의 기능이 떨어져

하버드, 최고 대학 부동의 1위… US뉴스 선정 세계 대학 순위
하버드, 최고 대학 부동의 1위… US뉴스 선정 세계 대학 순위

‘미국·영국’대학 강세 속 아시아 대학 약진상위 50위, 북미·유럽·아시아·호주에 분포홍콩시티대·복단대·뮌헨대 새로 진입청화대 세계 6위로 아시아 최고 대학서울대(121)·연세대(

근력운동이 장수 비밀… 오래 살고 싶다면 근육 키워라
근력운동이 장수 비밀… 오래 살고 싶다면 근육 키워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너무 적어도 많아도 안 돼… 주 90~119분 최적조기사망 위험 13%, 치매 사망 위험 27% 감소웨이트 트레이닝·유산소 병행하면 효과 극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