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부 몬태나 주의 숲에 버려진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9시간여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8시께 몬태나 주 롤로 핫스프링스 주변에서 수상하게 행동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주민은 이 남성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있었는데 몇 시간 전부터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고 경찰에 알렸다.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 크롤리는 도망쳤고, 이때부터 아이를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됐다.
6시간 정도 지나 수색대원들이 주변 수풀을 뒤지던 중 나뭇가지 더미 사이에 버려진 남자아이를 발견했다.
아이는 발견됐을 때 온통 젖은 한 겹짜리 옷만 입고 있었다. 숲 지대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섭씨 7도까지 떨어진 상황이었다.
경찰 대변인은 "아이는 몸에 약간의 찰과상만 입은 정도일 뿐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지 미줄러 카운티 경찰은 트위터에 "우리는 전부 기적"이라고 불렀다

북서부 숲에 버려졌다 구조된 5개월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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