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월드컵' 러시아, 교회와 '줄다리기'

지역뉴스 | 종교 | 2018-06-30 18:18:1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정부, 거리전도 선교사 추방

교회, 축구중계로 주민 모아

온 세계 축구팬이 열광하는 러시아 월드컵 경기의 뜨거운 열기 뒤에서 러시아 당국과 교회 사이에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러시아는 월드컵을 앞두고 이미 지난 2016년 새로운 법령을 제정해 기독교 신자들이 정부가 공인한 교회 건물 밖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이 진행되는 내내 전도를 봉쇄하는 갖가지 조치가 취해지도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선교사는 물론 선교단체 종사자에게 입국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 또 기독교 복음을 전도하는 외국인은 추방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개신교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나름대로 전도 전략을 짜고 ‘전도 월드컵’을 진행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나갈 수 없다면 불러 들인다’는 전술이다. 교회 밖에서 전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월드컵 팬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것이다.

모스크바를 비롯해 세인트페테르부르크 등 축구경기가 열리는 주요 도시에는 현재 약 400개 정도의 개신교 교회가 이런저런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 교회는 월드컵 기간 동안 TV와 프로젝터 등 대형스크린으로 축구 경기를 보여주며 사람들을 교회로 모으고 있다. 주민들에게 팝콘, 해바라기씨 등 간식을 제공하고 교제의 폭을 넓히면서 복음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도 방식은 미국에 본부를 둔 ‘유라시아 선교’(Mission Eurasia)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돼 진행되고 있다. 수 백 명의 교인들이 러시아어로 쓰인 신약 성경과 특별히 제작된 제자훈련 교제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또 성경공부와 청소년 캠프 등으로 지역 주민을 초청하며 관계를 증진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