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6시간 동안 애틀랜타에서는 경찰이 포함된 총격전이 3건이나 발생해 주민들을 긴장시켰다.
첫 총격전은 오후 4시 45분께 애틀랜타시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도난신고차량을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차를 탄채로 경찰을 향해 돌진했고 이에 경찰관이 총격을 가했다. 23세 용의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번째 총격은 저녁 10시께 디캡카운티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단지 내 한 여성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다 총격전 끝에 경찰에 사살됐다.
1시간 뒤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에서는 911로 전화를 걸자마자 끊기는 일이 일어났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 3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1명이 집안의 여성과 얘기 하던 도중 남편이 총기를 들고 나왔고 이에 경찰이 총으로 쏴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