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세대운동 대표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집회가 지난 1일부터 3일에 걸쳐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안선홍)에서 개최됐다.
“2018 애틀랜타 재회-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 마지막 날 김 선교사는 “교회와 성도의 본질은 진동에 있다”며 “진동은 곧 하나님의 임재”라고 설명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진 예배, 기도, 말씀선포 등이 한국교회의 위기를 초래했다”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회복하고 경험하는 교회와 성도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 선교사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시타델(Citadel) 주립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시카고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7년 남침례교단(SB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에 모두 능통한 김선교사는 전방위 선교사로 활동하며 예수세대운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철인’, ‘이기는 자’ 등이 있다. 조셉 박 기자
다니엘 김 선교사가 3일 섬기는교회 집회에서 설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