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지역 한인 은행들이 주류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본 건전성 등을 토대로 분기마다 ‘별 평점’(Star Rating)을 발표하는 금융전문 신용평가사 ‘바우어 파이낸셜’은 한인 은행들을 포함, 미 전국 1만개 금융기관에 대한 별 평점을 2018년 1분기 실적과 자산건전성, 수익성, 신용도 등 경영평가를 토대로 최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시티, 제일IC, 노아 등 지역 한인은행은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신한 아메리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별 4개를 받았다. 2017년 4분기와 비교하면 올 1분기 한인 은행들의 평점에서 변동은 없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4대 대형 은행인 JP 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뱅크, 웰스파고 뱅크는 한인은행들보다 낮은 별 4개를 받았다.
등급은 별 0부터 5개 사이로, 5개가 최고, 0이 최저 등급이다. 별 4개나 5개를 받으면 바우어 파이낸셜의 우수은행 추천명단에 포함되며 월가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선정 기준에 반영된다. 별 5개는 최우수(superior), 4개는 우수(excellent), 3개는 좋음(good), 2개는 보통(adequate), 1개는 문제(problematic), 별 0개는 부실(troubled)을 의미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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