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스타벅스를 무심코 찾은 고객들 중 상당수가 그냥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스타벅스가 이날 약 1시간 가량 전 매장의 문을 닫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방지 교육을 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문을 닫고 교육을 실시한 매장은 스타벅스에서 직영하는 전국의 약 8,000개 매장이다.
직영점이 아닌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호텔, 공항 등 시설 내 스타벅스 매장 약 7,000곳은 이날 문을 닫지 않고 정상 영업했다.
한편 스타벅스가 29일 모든 직영 매장에서 1시간 동안 문을 닫고 직원 교육을 실시하자 다른 커피 브랜드 매장들은 이날 할인 쿠폰 등을 마련하고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들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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