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립선암 PSA 검사는 득실 판단후 결정하세요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5-18 09:09:35

전림선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 U.S. p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55~69세 남성은 전립선암 혈액검사법인 전립선 특이항원(PSA: prostate-specific antigen) 검사를 의사와의 상의한 뒤 득과 실을 스스로 판단해 결정하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확정, 발표했다고 AP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이는 연령에 상관없이 PSA 검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2012년 지침을 6년 만에 수정한 것이다. 그러나 70세 이후엔 PSA 검사를 권고하지 않는다는 조항은 그대로 두었다.

이에 따라 특위의 새 지침은 그동안 PSA 검사지침을 둘러싸고 충돌해온 미국 비뇨기과학회(AUA)와 미국 암학회(ACS)의 지침과 거의 같게 됐다.

AUA 지침은 50세부터, ACS 지침은 55세부터 의사와 상의해 PSA 검사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두 학회 모두 70세 이후에는 PSA 검사를 권하지 않고 있다.

PSA는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립선암이 아닌 전립선비대, 전립선염 등 다른 양성 질환인 경우에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 허위 양성(false positive) 가능성이 있다.

수치가 높게 나오면 대체로 암인지를 확인하는 조직검사가 시행되고 암이 확인되면 전립선 절제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가 시작된다. 이에는 요실금, 성 불능 등 심각한 부작용이 따른다.

암이 확인된 환자도 대개는 진행이 느려 생명을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암이 확인돼도 주기적으로 PSA 검사와 조직검사를 계속하면서 암이 치료할 단계에 이르렀는지를 살피는 ‘적극적 추적관찰’(active surveillance)이나 주기적 검사 없이 단순히 증상이 나타나는지만을 살피는 ‘관찰대기’(watchful waiting)를 택하기도 한다.

질병예방특위의 알렉스 크리스 부의장은 55~69세 사이의 남성을 대상으로 PSA 검사의 득과 실을 최장 15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PSA 검사로 전립선암 사망 위험이 아주 조금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지침을 수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SA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경우는 1,000명당 24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0명이 조직검사도 양성으로 나왔다. 이 100명 중 80명은 전립선 절제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65명은 즉시 치료를 시작했고 15명은 일정 기간 ‘적극적 추적관찰’ 후 치료를 시작했다.

적극적인 치료를 택한 80명 중 60명은 요실금, 성 불능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조직검사 양성 환자 100명 가운데 20~50%는 암이 전혀 자라지 않고 전이되지 않거나 해로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PSA 검사를 했더라면 전이성 전립선암을 막을 수 있었을 확률은 1,000명에 3명,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었을 확률은 1,000명에 1~2명으로 분석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S.풀턴서 또 발견…야외활동 최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어스가 또 확인됐다.사우스풀턴시는 11일  “올드 내셔널 파크 일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노벨물리학 수상자, NVIDIA 공동창업자 기조연설첨단 과학 특별 심포지움, 연구자 시상식도 열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윤용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HD모비스등 상대 집단소송“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이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1만 달러 상당 샘플 제품 제공 한국 식품 수입·유통업체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와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비브리오균 해안가 중심 확산감염 시 사지절단에 사망까지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박타레아균이 조지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5월 슈퍼 시니어 레벨 이어 8월 시니어 레벨 A7 석권탄탄한 조직력으로 한인 테니스 위상 입증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 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9일 지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