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일방통행로가 많아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로렌스빌 다운타운 도로가 대거 양방향 통행로로 변경된다.
로렌스빌시에 따르면 7월 9일부터 그 동안 일방통행이었던 다운타운 주 간선도로인 페리 스트리트와 클레이톤 스트리트가 양방향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페리 스트리트는 파이크 스트리트 교차로부터, 클레이톤 스트리트는 크로건 스트리트 교차로부터 시작해 두 도로가 만나는 지점까지 양방향으로 전환된다.
두 간선도로의 양방향 전환으로 그 동안 이 지역 이용이 잦았던 주민들과 이 지역 근로자, 외부 방문객 등 운전자들은 혼란없이 보다 편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시측은 전망했다. 또 다운타운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시는 "다운타운 주요 도로 양방향 전환은 향후 로렌스빌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진일보한 결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의 교통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비용도 ARC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차선 도색 등의 작업을 위해 개통일까지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우빈 기자

현재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는 페리 스트리트. 7월 9일부터는 양방향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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