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 연례 갈라 행사
15개 커뮤니티서 참가
5월 아시안-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제33회 연례 에이팩(APAC) 유니티 갈라행사가 '모든 미국인의 많은 얼굴들’이란 주제로 12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개최됐다.
조지아 아시안 태평양군도 어메리칸 협의회(APAC, Asian Pacific American Council of Georgia)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15개국 커뮤니티를 대표한 인사들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예술과 문화를 선보였다. 또 각 커뮤니티 차세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에이팩 소핍 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갈라에서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진 우리의 독특한 정체성이 미국의 다양성과 품부함에 공헌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또 캄보디아 이민자 출신의 맹림 판사가 기조연설을 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인회 관계자, 조지아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참석했으며, 김미경 무용단과 CPACS 공연팀, 그리고 K-POP 댄스팀 등이 공연에 참가했다. 피치트리릿지고 샬롯 리 김 양이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장학금을 수상했다. 조셉 박 기자

12일 열린 에이팩 갈라에서 아시아 태평평 각 커뮤니티와 단체를 대표하는 기수단이 입장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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