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어린이 6명 성인3명
모두 차에서 튕겨져 나와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11세 소녀가 사망하는 등 사상자 9명이 발생했다.
사고는 10일 오전 9시께 75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헨리 카운티 구역 빌 가드너 파크웨이 출구 근처에 일어났다.
당시 어린아이 6명과 어른 3명이 타고 있는 대형 SUV가 갑자기 전복되면서 여러차례 굴렀고 결국 탑승객 전원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이 사고로 11세 소녀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는 모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정확한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
SUV과 함께 추돌한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의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두 차량의 추돌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도로가 폐쇄된 동안 맞은 편 차선에서 2차 추돌사고가 일어나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도로는 이날 정오께 정상으로 회복됐다. 이우빈 기자

75번 고속도로 헨리 카운티 구역에서 추돌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의 어린이와 3명의 성인이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오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11세 소녀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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