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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문화센터’ 내달 첫 삽

미주한인 | | 2018-05-05 1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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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기준 최종합의

부지 매입 9년만에

2020년 개관 예정

전 세계 한류전파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뉴욕관광문화센터’ (코리아센터)가 드디어 내달 첫 삽을 뜬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최근 뉴욕관광문화센터(122 East 32nd St) 건립의 최대 난관이었던 앰트랙과의 공사기준 및 보상 범위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진데다 부지 인근 건물 5곳과의 협상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늦어도 6월 중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약 2년으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20년 상반기 중에는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건립 부지를 매입한 뒤 11년 만에 완공하게 되는 것이다.

뉴욕관광문화센터는 그동안 낮은 수익성과 까다로운 시공여건, 턱없이 낮은 공사 금액 문제 등으로 인해 무려 8차례나 유찰돼오다 지난해 2월미국계 건설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한 후 앰트랙 및 주변 건물업주 등과 공사 중 발생할지 모를 피해보상 관련 협상을 벌여왔다.

뉴욕관광문화센터의 부지면적은 약 6,400스퀘어피트로 지상 7층, 지하 1층의 구조로 토지매입 235억, 공사비 464억원을 포함 총 7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뉴욕관광문화 센터는 한국 전통 건축의 주재료인 자기, 토기, 목재를 주요 컨셉으로 꾸며진다. 지하 1층은 196석의 공연장 겸 강당, 지상 1층과 2층은 한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시실, 3층은 도서관, 4층은 요리 실습실과 사랑방, 5층은 한국어 교육 등 교육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자 다용도실, 6층과 7층은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뉴욕 지사 등의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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