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한인사회 각계서 후원 답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3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회 풍물팀의 개막공연, 김성구 한인교회협의회장의 개회기도에 이어 나상호 노인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나 회장은 “올해도 건강하게 어버이날을 맞게돼 감사하다”며 “실향민인 저는 남북회담 때문에 요즘 TV 볼 맛이 나고, 우리 모두 금강산으로 놀러 가는 기대를 갖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준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나라와 가정 위해 수고한 세대이며, 애틀랜타에도 먼저 정착해서 열심히 노력해 오늘의 한인사회를 일구신 분들이어서 존경한다”며 “총영사관도 민원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일홍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식사 후 2부 순서에서는 노인회원들의 풍물, 입춤, 라인댄스, 시니어합창단, 아람 보구 장구, 사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회원 전체의 자유 댄스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식사는 데이비드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어머니가 제공했다. 한인회, 총영사관, 민주평통, 교회협의회, 조이너스케어, 노아은행, 창고식품, 신한은행, 코너스톤보험, 제일은행, 진고개잔치집, 유약국, 코너약국, 한인순교자 천주교회, 김영, 최은하씨 등이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셉 박 기자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3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회원들의 풍물, 입춤, 라인댄스, 시니어합창단, 아람 보구 장구, 사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회원 전체의 자유 댄스 시간도 가졌다. 노인회원들이 점심을 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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