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말 아빠로 기억되기 싫어" '공화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 정계은퇴

미국뉴스 | | 2018-04-12 18:18:2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월 중간선거 불출마 선언

내년1월 하원직도 떠나기로

 

공화당의 의회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48·위스콘신·사진)이 11일 오는 11월 중간선거 불출마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라이언 의장은 이날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원의장으로서 공화당을 이끌며 있었던 모든 일에 후회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0선 의원인 그는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20년간 봉직한 의회를 떠나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정에 충실할 계획이다. 그는 10대인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라이언 의장은 "만약 출마해 연임하게 되면 아이들은 나를 '주말 아빠'로만 기억할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할 순 없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중간선거가 아니라 가족이 그의 은퇴 결정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라이언 의장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잃게 될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다소 고민하긴 했다"며 "그러나 2019년 의회에 내가 있느냐, 없느냐가 각 지역구 후보의 개인적인 선거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가 올해 들어 왕성한 선거자금 모금 활동을 하는 등 선거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탓에 당내에서는 그의 은퇴 선언을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라이언 의장의 은퇴설은 지난해 말부터 돌기 시작했다. 미 언론은 작년 12월 라이언 의장이 친구들에게 중간선거 이후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으며, 라이언 의장 측은 "그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라고 부인했다.

라이언 의장은 1998년 위스콘신주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2015년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강경 보수파와의 갈등으로 돌연 정계를 은퇴한 이후 의장직을 맡았다.

2012년 대선에는 밋 롬니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등 40대 기수론의 선봉에 서기도 했다.

특히 2016년 대선 과정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히스패닉계·여성·성 소수자 등에 대한 숱한 막말 파문을 낳고, 유부녀를 희롱하는 내용의 '음담패설 녹음파일'까지 폭로되자 지원 유세를 중단하는 등 트럼프 측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에는 '오바마케어' 폐지, 감세법안 처리 등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과제 추진에 협력하며 예상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주말 아빠로 기억되기 싫어"   '공화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 정계은퇴
"주말 아빠로 기억되기 싫어" '공화 1인자' 라이언 하원의장 정계은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원로회, 한인회관에 이승만·맥아더 동상 설치 반대
한인 원로회, 한인회관에 이승만·맥아더 동상 설치 반대

한인사회 동의 없는 설치 안돼새 조형물 설치 금지 판결 무시 애틀랜타 한인 원로회(대표위원장 박선근)가 오는 10월 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세워질 예정인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

애틀랜타 70대 변호사, 의뢰인에 성행위 요구
애틀랜타 70대 변호사, 의뢰인에 성행위 요구

조지아주 검찰총장에 따르면 콥 카운티의 77세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로저 L. 커리는 의뢰인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3건의 성매매 알선(pande

조지아, 가장 일 많이 하는 주 10위
조지아, 가장 일 많이 하는 주 10위

여가부족, 신체 정신 건강 해로워 조지아주 주민들이 미국에서 가장 고되게 일하는 근로자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주 상위 10위

노동절 연휴 조지아 DUI 364명 체포
노동절 연휴 조지아 DUI 364명 체포

교통사고 사망자 5명 조지아주 공공안전부(DPS)는 8일 오전, 노동절 연휴 기간의 최종 범죄 및 사고 통계를 발표했다.DPS에 따르면, 음주 또는 약물 영향 하의 운전(DUI)

조지아 ICE 체포 7월 2256건으로 급증
조지아 ICE 체포 7월 2256건으로 급증

전달 보다 50% 급증, 2년 전보다 11배 7월 조지아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한 체포 건수가 2,000건을 넘어섰다. 이는 대규모 추방 정책을 추진 중인 트럼프 행정부

한인변협, 13일 무료 법률 세미나 개최
한인변협, 13일 무료 법률 세미나 개최

누구나 예약없이 참석 가능SBA, 이민법, 국적법 세미나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SSF)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둘루스 강스 테이블 옆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USCIS, I-864 양식 개정 크레딧 점수 요구 가능구체적 기준은 아직 없어전문가들 “영향 지켜봐야” 가족을 초청해 영주권을 신청할 때 재정보증을 서는 사람에 대한 심사가 한층

팜데저트 콘도 살인… 65세 한인 여성 체포
팜데저트 콘도 살인… 65세 한인 여성 체포

폭행 당한 피해자 숨져현장에 있던 한인 체포구체적 범행 동기 미궁 지난 4일 팜데저트 지역 콘도 단지에서 60대 한인 여성 살인 용의자가 체포된 현장 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작

“왜 이렇게 비싸졌나”… 쇠고기 업계 반독점 조사
“왜 이렇게 비싸졌나”… 쇠고기 업계 반독점 조사

월마트·코스코·아마존 등법무부, 가격 급등 조사반독점 확인 시 강력 제재가공업체 이어 유통업체 미국인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햄버거와 스테이크가 갈수록 ‘비싼 외식’이 되고 있다. 쇠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변색 감추려 착색제 사용전수점검 통해 현장 적발중국산 식품 안전성 도마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서 확산되고 있는 줄기상추 염색 영상(왼쪽)과‘줄기상추 염색’ 현장에서 발견된 착색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