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어가 만족한 건축업자 찾아라

지역뉴스 | 부동산 | 2018-04-09 09:09:25

바이어,건축업자,요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새로 지은 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건축업자를 찾는 것은 원하는 주택을 선택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 그저 잘못 판단해서 잘못된 건축업체를 선택하는 바람에 사는 동안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실력을 갖춘 건축업자를 찾을 수 있는 이미 검증된 방법들이 있으니 바이어 입장에서는 조금은 안심해도 될 듯하다. 내 가족이 원하는 집을 지어줄 수 있는 올바른 건축업자를 리서치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경험 많고 라이센스·보험 가입 여부 확인

 

 

■원하는 바를 분명히 하라

일부 건축업자들이 다양한 바이어의 입맛에 맞춘 집을 짓고 있지만, 많은 건축업체들은 특정한 타입으로 정해진 가격대와 스타일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작고 저렴한 첫 주택 구입자의 구미에 맞는 주택을 짓는 건축업체는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저택을 건설하는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주택의 가격과 스타일에 따라 건축업체가 사용하는 재질과 관계를 맺는 협력업체, 건축 과정 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집을 구입하길 원하는지 분명히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약간의 희생이 따르는데 꿈에 그리는 완벽한 집은 현실에선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 2016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모기지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의 첫 주택 구입자들은 집이 갖춰야 할 원하는 부분을 포기하면서 주택 오너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이 중요하다

아무리 유명하고 능력 있는 건축업체라도 업력을 살펴보면 가장 최초로 지었던 집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업체들이 사업의 시작을 다른 업체에서 경험을 쌓은 건축가를 영입해서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신생 업체라고 무조건 무시할 경우, 선택의 폭을 스스로 좁히거나 후회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이런 상황이라도 건축가가 어떤 집을 지었는지, 바이어의 마음에 드는지는 확인해야 한다.

 

■과거 바이어들이 만족했을까

많은 업체들이 고객 만족도를 앞장세워 광고하는데 이런 게 없다면 요구해야 한다. 이때 할 수 있는 좋은 질문이 있는데 바로 “이 건축회사가 지은 또 다른 집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이다. 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할 만한지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해당 업체에 왜 만족 또는 불만족했는지 구체적으로 이유를 묻는 것도 빼먹어서는 안된다.

 

■라이센스와 보험이 있나

모든 주나 지역에서 건축업자의 자격 요건을 정해둔 것은 아니지만 일단 파악한 뒤 라이센스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컨트랙터까지 커버되는 충분한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도 알아둬야 한다. 건축 과정에서 바이어 본인은 물론, 짓고 있는 집과 관련해서 생길 수 있는 불상사는 미리 막아둬야 한다.

 

■완공해둔 디자인이 있나

올바른 건축업자를 찾는데 지금까지 지어둔 주택이 견본용 임시 주택뿐이라면 과연 믿고 일을 맡길 수 있을까. 많은 건축업자들이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 건축적인 디테일에 관한 샘플을 갖고 있는데 이들이 실제로 지은 집들이 이런 점들을 제대로 반영했고 바이어의 마음에도 드는지 체크해야 한다.

 

■보증과 서비스도 중요

신축 주택이 좋은 이유는 집 자체는 물론, 대부분의 내장재와 시스템과 부품들이 모두 새것이고 보증기간 내에서 품질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장 수리를 해야 할 필요도 없고 교체를 하는 것도 몇 년 이후의 일로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구조적인 보증도 최소한 10년 이상이기 때문에 든든하다. 보증기간 중에는 건축업체 측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유지 보수를 해주기 때문에 주택 오너가 신경 쓸 부분이 확실히 줄어드는 것도 이점이다.

 

■판매시 가치 상승

좋은 건축업자에게는 좋은 평가가 뒤따른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으로 증명되는데 판매 시 가치가 상승하는 업체 선정은 그래서 중요하다. 부동산 광고를 보고 해당 건축업체가 지은 지 5~7년 정도 지난 주택의 가격을 살펴보면서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부동산 업체는 건축업체의 브랜드 네임을 중요한 가치 척도의 기준으로 삼는다.

 

■협회 회원 가입 여부

좋은 건축업체가 모두 주택건설협회(HBA)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다만 이런 협회의 회원으로 있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왔다는 의미로 신뢰감을 주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직접 둘러보기

위에 나열한 기준들을 참고로 해서 후보군을 좁혔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다. 해당 건축업체가 지은 견본주택이나 실제 주택을 방문해 보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후자 쪽을 더 권한다. 집은 꼼꼼하게 살펴보고, 느껴보면서, 가치가 있는지 잘 판단해야 한다.

 

■고품질로 건축하는지

주택 방문 시에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봐야 한다. 여기에 재질로 사용된 것들이 어떤 것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좋은 품질의 집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지, 이미 지어진 집들이 제대로 지어졌는지, 어떤 다른 문제나 이슈는 없는지 등을 끊임없이 살피고 물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건축하는 사람들을 봐야 한다. 현장에서 작업하는 이들이 바이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지,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는지, 예의 바르고 프로답게 작업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구성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