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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봄날씨...오늘 아침 '영하'

지역뉴스 | | 2018-04-05 18:18:33

봄날씨,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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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이래 최고 수준을 보인 꽃가루 지수가 3일 밤 내린 비로 인해 다소 수그러들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지역에는 때아닌 한파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변덕스러운 봄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국립 기상청은 5일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바토우와 체로키, 폴딩 카운티 등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지역과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한파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 주의보 발령 지역은 이 시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기온이 내려가고 3일 밤 내린 비로 인해 극성을 부리던 꽃가루는 다소 진정될 기미다.

관측에 따르면 4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 꽃가루 지수는 4,667로  2015년 4월5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당시 꽃가루 지수는 6,152였다.

국립기상청은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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