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외국인, 고가주택 구입 1년간 75억달러 투자

미국뉴스 | | 2018-02-15 09:09: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외국인들이 지난 1년간 미국에서 100만달러 이상 럭서리 고가 주택 구입에 무려 75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들이 럭서리 주택을 가장 많이 매입하는 미국 3대 도시는 마이애미와 LA, 뉴욕이다.

부동산 조사매체인 ‘레슬리 가필드’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년간 외국인들이 미국에서 구입한 100만달러 이상 럭서리 주택의 총 매입 규모는 7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3분의 2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이애미와 LA, 뉴욕 맨해턴이 전체 구입 액수의 거의 40%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3대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마이애미가 전체의 2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LA가 9%, 맨해턴이 3%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부호들은 막강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이들 3대 도시의 럭서리 부동산 마켓에서 이미 ‘큰 손’으로 부상했다. 마이애미의 경우 거의 80%의 럭서리 주택을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LA와 맨해턴의 경우 각각 20%와 27%의 럭서리 주택을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 

LA 지역에서는 베벌리힐스와 말리부 지역 등이 외국인 부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애미의 경우 중남미 부호들이 주택을 주로 구입하고 있는 반면 LA의 경우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태평양 지역 부호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맨해턴의 경우 아시아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외국인들이 주택을 구입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조사에서 상업용·거주용을 포함한 해외 부동산 자금의 전체 유입으로는 지난해 LA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JLL이 최근 펴낸 글로벌 부동산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A가 뉴욕을 제치고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들의 미국 내 ‘넘버 원’ 투자 지역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는 런던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은 LA에 230억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뉴욕에 투자된 해외 부동산 투자 자금보다 20억달러나 많은 것이다. 

런던은 브렉시트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해외 부동산 투자 자금 330억달러가 몰리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조환동 기자>

런던, LA에 이어 뉴욕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도쿄와 프랑스 파리가 뒤를 이었다. JLL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부동산 투자액은 총 6,980억달러로, 2016년의 6,610억달러에 비해 370억달러 증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소득 대비 부채 148% 달해 조지아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 늪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소득보다 빚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부채 부담이 가장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