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스티브 스털링 회장. 박병진 검사장, 2018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 선정

지역뉴스 | | 2018-01-12 19:19:20

이민자 영웅상 박병진 검사장,스티브 스털링 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스털링, 의료품 공급 구호조직 이끌어

박, 연방검사와 주의원으로 높은 신망

 

의료구호품 구제 단체인 맵 인텀내셔널 (MAP International)의 스티브 스털링 회장과 조지아 북부 연방 검찰청의 박병진 검사장이 한인우호협회 이사회(이사장 Frank Blake, 델타항공 회장)에 의해 2018년 이민자 영웅상(New American Hero Award )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인 입양아 출신인 스티브 스털링 회장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재해지역을 포함 제3세계의 연1300만명분의 의료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구호조직의 수장으로서 높은 봉사정신과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박병진 검사장은 연방 검사로서 또 조지아주 의회 의원으로서 지난20년간 미국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 왔고 지역 주민과 지도층 사이에서 높은 신망을 폭넓게 쌓아 온 점이 인정됐다.

협회는 "이들은 수준 높은 능력과 지도력, 그리고 봉사 공로로 미국사회에서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평판과 위상을 크게 향상 시킨 공로가 있다고 판단해 수상을 결정했다"고설명했다.

한미우호협회는(AKFS: 회장 박선근)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의 기여를 주류사회에 알고 이민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매년 한인 이민자를 선출해 이민자 영웅상을 매년 수여 해 오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유근 박사, 잔 오 중령, 새미 리 박사, 제이슨 박 육군대위, 제임스 서 해군병장, 김영옥 대령, 피터 리 박사 등이 있다.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의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018년 2월 23일 페리미터 인근 르 메리디언 호텔에서 진행된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박사과정 몇달 만에 그만두고 모국 포르투갈 돌아가NYT "가족·친구와 연락끊고 지내"…전 프로파일러 "무시 못견디는 성격일 것"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지점 부근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조지아주 소셜서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수감된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의 샤워장. 이 사진은 2021년 11월 진행된 미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